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056 등록일: 2025-02-16
길
낙엽은 햇살을 타고
바람을 밟으며 내려갔다
떨어지는 낙엽 속에서
한 장의 가을 멀어졌다
낙엽은 눈물이었다
가을이기에 내려놓아야 하는
삶의 무게였다
낙엽의 기억하는 것은 가지 끝에서
가을의 시기가
다한 뒤에도 아직 가시지 않고
남아 있는 고상하고 품위를 갖춘
멋이기를 바랐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612
수필
할아버지의 겨울
정선규
0
10652
2011-12-12
611
시
내재한 당신
정선규
0
11439
2011-12-11
610
시
비가
정선규
0
11194
2011-12-10
609
시
디스크 시뮬레이션
정선규
0
11423
2011-12-09
608
메모.비망록
신의문학, 신의문법 1
정선규
0
10493
2011-12-07
607
시
햇살 아래
정선규
0
10969
2011-12-07
606
시
오늘처럼
정선규
0
11164
2011-12-06
605
시
치통의 새벽
정선규
0
10720
2011-12-05
604
시
눌림
정선규
0
10810
2011-12-04
603
시
그의 지경
정선규
0
10533
2011-12-03
602
수필
바람에
정선규
0
10535
2011-12-02
601
시
맡김에서
정선규
0
10684
2011-12-01
600
시
이어도
정선규
0
11514
2011-12-01
599
시
광야
정선규
0
11264
2011-11-30
598
시
비 오는 날에는
정선규
0
10969
20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