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329 등록일: 2025-02-16
길
낙엽은 햇살을 타고
바람을 밟으며 내려갔다
떨어지는 낙엽 속에서
한 장의 가을 멀어졌다
낙엽은 눈물이었다
가을이기에 내려놓아야 하는
삶의 무게였다
낙엽의 기억하는 것은 가지 끝에서
가을의 시기가
다한 뒤에도 아직 가시지 않고
남아 있는 고상하고 품위를 갖춘
멋이기를 바랐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87
자유글마당
자동차 방귀 뀌는 소리 정선규
0
11577
2010-10-13
86
시.시조
송이 정선규
0
11131
2010-10-13
85
메모.비망록
그녀와 함께 정선규
0
10987
2010-10-12
84
자유글마당
못 사오다 정선규
0
10986
2010-10-12
83
시.시조
꽃잎 정선규
0
11123
2010-10-11
82
자유글마당
땅이 안 받쳐주다 정선규
0
11260
2010-10-10
81
시.시조
여름 바닷가에서 정선규
0
11137
2010-10-10
80
자유글마당
시인은 범인이다 정선규
0
11739
2010-10-10
79
시.시조
삐걱삐걱 정선규
0
11311
2010-10-10
78
시.시조
왜 불러 정선규
0
11589
2010-10-09
77
메모.비망록
그날의 오해 정선규
0
10998
2010-10-08
76
자유글마당
쥐 구워 먹자 정선규
0
11708
2010-10-07
75
시.시조
꿈... 정선규
0
11707
2010-10-07
74
시.시조
계절의 나이테 정선규
0
11624
2010-10-06
73
자유글마당
가을밤 정선규
0
11955
2010-10-06
작가별 서재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