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8편
1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받으시리로다. 2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 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 그러하도다. 3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요새로 알리셨도다. 4 왕들이 모여서 함께 지나갔음이여 5 그들이 보고 놀라고 두려워 빨리 지나갔도다. 6 거기서 떨림이 그들을 사로잡으니 고통이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 같도다. 7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 8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리로다. (셀라) 9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10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11 주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시온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지어다. 12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 13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14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1-3)
믿음의 능력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 이다.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마가복음 9:14-24)
“그들이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로부터 나으니라. 이,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태복음 17:14-20)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 서니라.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 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9:25-29)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 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이르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 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 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1: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