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 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 이다(셀라)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브리서 11: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에베소서 2:8-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예수님께서 다녀가신 후 우리는 신약성서의 기록에, 의해 인류의 구원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총으로 얻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길이었기 때문이다. 반면 구약시대에는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었을까?
이에 대해 가장 큰 오해는 구약시대의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생각이라고 한다. 하지만 구약시대든지, 신약시대든지 모두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했다.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갈라디아서 3:11)
이 말씀은 사도바울이 하박국 2:4 을 인용한 것으로서 구원은 율법과 상관없이 오직 믿음을 통한 구원의 성취가 구약성서의 가르침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 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갈아디아서 3:23-24)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로마서 3:19-20)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 져서 하나님께 영관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로마서 4:18-24)
구약성서는 하나님께서 언젠가 구세주를 보내주실 것이라는, 언약을 주셨다. 그것을 믿는 것이 구원의 길이었다. 다시 말해서 구약시대 성도들은 성경에 예언되어, 있는 메시아 오심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그리스도의 첫 번째 오심을 무려 352번 언급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초림을 통하여 이 예언을 모두 성취하셨다. 따라서 구약시대 성도들은 이 하나님의 언약을 믿었으며 이 믿음을 통해서 구원을 얻은 것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갈라디아서 3:8-9)
하나님께서 메시아를 보내실 것이라는 언약의 말씀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15)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여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르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1:21-23)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5-6)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욥기 19:25)
구약시대 성도들도 분명히 대속자 구원자가 오실 것에, 대한 언약을 오늘날의 성도들과 똑같이 분명하게 이해하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구원받는 길은 오직 예수를 믿는 것, 뿐이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1-1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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