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2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3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 이다. 4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5 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6 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셨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7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8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9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 이다. 11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12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13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14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 이다. 15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16 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 (힉가욘, 셀라) 17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18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19 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20 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브리서 11:1-3)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사를 전하리 이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극히 높으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의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 이다.”(시편 9:1-2)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 이다.”(시편 9:14) 바라던 것들의 실체였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바로 믿음의 사람에 삶의 태도와도 관계가 있다. 즉 현실보다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 이 말씀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다.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 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히브리서 11:20-26) 그러니까 현실을 바라보고 현실에 근거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실체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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