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규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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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을 묵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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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선규 |
추천: 0건
조회: 3060 등록일: 2022-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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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49편 1 뭇 백성들아 이를 들으라 세상의 거민들아 모두 귀를 기울이라. 2 귀천 빈부를 막론하고 다 들을지어다. 3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로다. 4 내가 비유에 내 귀를 기울이고 수금으로 나의 오묘한 말을 풀리로다. 5 죄악이 나를 따라다니며 나를 에워싸는 환난의 날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 6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7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8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9 그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인가. 10 그러나 그는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어리석고 무지한 자도 함께 망하며 그들의 재물은 남에게 남겨두고 떠나는 것을 보게 되리로다. 11 그러나 그들의 속 생각에 그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그들의 거처는 대대에 이르리라 하여 그들의 토지를 자기 이름으로 부르도다. 12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13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들의 길이며 그들의 말을 기뻐하는 자들의 종말이로다(셀라) 14 그들은 양 같이 스올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그들의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들이 아침에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의 아름다움은 소멸하고 스올이 그들의 거처가 되리라. 15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셀라) 16 사람이 치부하여 그의 집의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17 그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18 그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19 그들은 그들의 역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20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브리서 11:1-2)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람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과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린도전서 13:1-13) ‘믿음’그림자를 보고 실상을 믿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림자가 실상이 아니라 그림자 뒤에 실상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 또 그 실상이 어떠하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은 곧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가 되는 믿음인 것이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히브리서 11:4),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히브리서 11:10), 이렇게 바라는 것들의 실상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가 되는 믿음이 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히브리서 11:6) ‘소망’그림자가 실상으로 변할 것을 믿고 그때까지 참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이다.“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로마서 8:24-25)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로마서1:20)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창세기 1:27) ‘사랑’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그림자라는 것을 우리로 깨닫게 해 주시는 것이 예수님의 사랑이다. 우리를 장차 실상으로 이끌어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말한다.“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린도후서 4:18)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소망, 사랑,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린도전서 13:9-13)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이지만,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다. 우리가 그림자(육체)를 벗고 실상(신령한 영체)이, 되었을 때, 영원한 예수님의 사랑 가운데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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