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 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 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믿음을 가진 자들은 자신들의 소망을 현실처럼 생각하고 실천하며 경험하고 살아간다. 믿음이 단지 바람이나 기대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믿음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이다. 그것이 단순한 ‘바람’과 ‘바라는 것의 실상’의 차이점이다. 미래가 지금 경험되는 것처럼 믿고 그렇게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생활하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로 살아간다. 그러다가 어느 날인가 문득 미래는 오늘 현재의, 그날을 맞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실상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현재처럼 이미 경험한 미래를 과거처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마가복음 11:12-14)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 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면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마가복음 11:20-24)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마태복음 17;1-8)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마가복음 9:1)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막 9:9)
“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마가복음 9:1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베드로후서 1:16)
우리에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그래서 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증거이다. 그분의 말씀과 약속은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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