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종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 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
시인의 소망은 무엇이었을까, 무엇을 바라고 시를 쓰고 기도했을까. 시인에 믿음의 여정은 녹록하지 않았던 것 같다. 시인의 현실이라는 것은 험난한 고난의 길이었으며 고난을 통하여 이 시를 썼던 것은 아닐런지. 그래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브리서 11:1), 라고 했으며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 하려면 내게 시간이부족 하리로다.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 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 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 서 강 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 되어 이방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 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 의 가죽을 입고 유라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 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라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라를 위하여 더 좋은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히브리서 11:32-40) 말씀하셨으리라.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을 위해서 싸우다가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냈고 또 비방과 환난으로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기도 했고, 그들의 소유를 빼앗긴 사람들이었다. 왜 이 믿음의 사람들은 이런 고통을 겪었을까? 아니 왜 겪어야만 했을까? 그것은 약속한 것을 받기 위함이었다. 그렇다면 그 약속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구원이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 싸웠고 고통을 당하고 자기의 소유까지도 다 빼앗겼다.
히브리서 39절에 보면‘우리는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말씀하셨고 그러면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히브리서 11:1)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이때 믿음은 무엇을 바라는 것이었을까? 그것은 구원이었다. 이때 믿음이라는 것은‘구원을 받은 모습’의 실제 모습이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하박국 3:17-18)
이것이 믿음의 실상이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은 당장 그 어떤 기쁨을 주는 물질적인 것만 찾으려고 하면 안 된다. 믿는 자들이 성취하여야 할 것은 우리의 욕망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구원인 줄 믿어야 한다. 우리는 구원을 받은 그 모습을 머릿속에서 그리면서 눈으로 바라보면서 인내하며 기다리고 기도해야 할 줄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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