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 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2 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4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5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7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9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10 그들의 마음은 기름에 잠겼으며 그들의 입은 교만하게 말하나이다. 11 이제 우리가 걸어가는 것을 그들이 에워싸서 노려보고 땅에 넘어뜨리려 하나이다. 12 그는 그 움킨 것을 찢으려 하는 사자 같으며 은밀한 곳에 엎드린 젊은 사자 같으니이다. 13 여호와여 일어나 그를 대항하여 넘어뜨리시고 주의 칼로 악인에게서 나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14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위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 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시편 17:3)
이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믿음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루어질 것들 즉 현재 이루어진 것이 아니지만 장차 앞으로 이루어질 것들을 나타내기에, 그리고 바라는 것들은 앞으로 이루어질 것들이기에, 따라서 믿음은 현재 내가 소유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소유한 것들 즉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므로 만족하리이다. 마치 앞날에 이루어질 일을 표현한 것은 아닐까 하고 다가온다.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위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시17:14),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 믿음은 보지 않았지만 보는 것, 듣지 않았지만 듣는 것, 느끼지 않았지만 느끼는 것, 나아가 보는 것, 듣는 것, 느끼는 것보다 더 확실한 증거를 갖고 있는 것이므로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 마치 앞날에 이루어질 일을 표현한 것은 아닐까 하고 다가온다.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시편 17:15)
믿음은 선조들에 의해서 계승된 것이다.“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브리서 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일 뿐만 아니라 믿음의, 조상들에 의해서 검증된 것이다. 역사적 맥을 갖고 있다. 구약을 보면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은 평생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았고 하나님을 믿었다. 이들은 감옥에 들어가도, 아기를 낳지 못해도, 땅을 빼앗겨도 하나님께서 약속을 신실하게 이끌어 가신다고 믿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가리켜 믿음의, 조상이라고 한다. 다니엘은 불 속에, 들어가도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고, 요셉은 감옥에 들어가도 흔들리지 않았다. 우리가 가진 믿음은 이런 믿음의, 조상들이 검증한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황당무계한 것이 아니라 역사적 전통에서 믿음의 조상에게서 계승된 것이기에 만족하리이다. 마치 앞날에 이루어질 일을 표현한 것은 아닐까 다가온다.
왜냐하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이 더는 미래가 아니라는 확신이기 때문이리라.
“누구든지 이 산 더러 들리어 바다로 던지우라”하며“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3-24) 예수님은 받게 될 줄을 믿으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셨다. 신앙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이다. 그것이 단순한 '바람'과 ‘바라는 것의 실상'의 차이점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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