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편을 묵상하며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3790 등록일: 2022-07-27

시편 9편

 

1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2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3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4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5 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6 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셨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7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8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9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이다. 11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12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13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14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15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16 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힉가욘, 셀라) 17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18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19 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20 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사를 전하리이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극히 높으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의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시 9:1-2)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시9:14) 

~ 전하리이다, ~ 망함이니이다, ~ 기뻐하리이다, 이는 앞으로 전할 것이고, 또 앞으로 망할 것이고, 그리고 또 앞으로 기뻐할 것이라는 말로 다가온다. 그러니까 앞으로 바라는 대로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은 그 바라던 것들의 실체였다는 사실로 다가온다. 이것은 바로 믿음의 사람에 삶의 태도였음이었다. 현실보다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이 말씀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리라. 현실이 아닌 장래에 이루어질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현실을 바라보고 현실에 근거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실체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것이었다.

댓글 : 0
이전글 시편을 묵상하며
다음글 시편을 묵상하며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87 수필 책임은 소통이다. 정선규 0 4679 2017-03-14
1286 수필 우리 어머니 정선규 0 4746 2017-03-07
1285 감나무 햇살 정선규 0 4732 2017-03-07
1284 수필 엄마를 찾아서 정선규 0 4571 2017-02-28
1283 가을빛 사연 정선규 0 4528 2017-02-28
1282 수필 사는 게 무엇이기에 정선규 0 4309 2017-02-21
1281 오늘 정선규 0 4485 2017-02-21
1280 수필 사랑합니다. 정선규 0 4617 2017-02-16
1279 삶... 정선규 0 4735 2017-02-16
1278 하늘의 고구마 정선규 0 4769 2017-02-07
1277 수필 우리 어머니 정선규 0 4720 2017-02-07
1276 햇살 아래 정선규 0 4575 2017-01-31
1275 수필 세월의 편지 정선규 0 4432 2017-01-31
1274 수필 불날 뻔했어요 정선규 0 4766 2017-01-24
1273 꽃의 일기 정선규 0 4617 2017-01-24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