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 인생들아 어느 때가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셀라)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시편 4:8) 그림자 뒤에 실상이 있다는 것처럼 다가온다. 그러면서 그 실상이 어떠하다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다가온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시4:3), 믿음은 현실이 아닌 장차 장래의 이루어질 일들이다. 현실보다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현실을 바라보고 현실에 근거한 믿음이 아닌 실체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모든 시편이 그렇겠지만, 시편 4편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즉 소망을 말하고 있다. 그러니까 우리를 장차 실상으로 이끌어 주는 듯하다. 그림자가 실상으로 변할 것을 믿고 그때까지 참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경건한 시간으로 다가온다.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그림자처럼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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