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공간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022 등록일: 2022-01-15
공간
마음은 들떴다
허파에 바람이 들었는지
붕 떠서는 어수선하고 들썽였다
나의 의식에서 관념까지 둘러보았다
깨어 있지 않으면 돌아가는 세상을
알아차릴 수가 없었다
관념이 없었다면 세상의 일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그 모양새를 알 수가 없었다
그런 게 마음이었다
그게 마음의 입체적인 범위였다
나는 생각으로 마음을 보듬었다
아주 길고 오래도록 평안하도록
나는 마음으로 생각을 보듬었다
아주 짧고 빠르게 돌이키도록
내 안의 중력으로 둘러싸고 있는
우주가 있었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392
시
봄비의 업로드
정선규
0
3931
2021-06-08
1391
시
사랑의 편법
정선규
0
3765
2021-06-02
1390
시
순리대로 쓰다.
정선규
0
3795
2021-05-27
1389
시
존엄한 의문
정선규
0
3718
2021-05-20
1388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1
2021-05-12
1387
시
믿음
정선규
0
3728
2021-05-12
1386
시
자린고비
정선규
0
4010
2021-05-08
1385
시
어느 날의 나
정선규
0
3951
2021-05-06
1384
시
술길
정선규
0
4055
2021-05-03
1383
시
꿈의 추억
정선규
0
4106
2021-04-30
1382
시
세상 물정
정선규
0
4071
2021-04-27
1381
시
하나님의 십자가
정선규
0
4175
2021-04-26
1380
시
귀여운 여인
정선규
0
4177
2021-04-24
1379
시
내 마음의 노래
정선규
0
4257
2021-04-22
1378
시
어르신의 말 걸기
정선규
0
4388
202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