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010 등록일: 2022-01-13




생각하는 마음이 없어졌다
다시는 찾지 않겠다고 쏟아버렸다
다른 생각으로 남아 있는 마음을 보듬었다 
하나씩 생각을 더해서 마음으로 꼽았다
생각은 마음에서 달라졌고 마음에 깃들었다
어느 모퉁이를 마음으로 돌았다
생각에서 마음의 사잇길을 거닐었다
마음과 생각은 길이 되었고  
생각은 마음으로 물들였다
이 길을 걸어가는 이유는 
저 맞은편에 있는 마음 한쪽 채워 줄 수 있는  
나를 찾기 위함이었다 
산다는 것은 나를 꿈꾸는 것이다
내가 꿈으로 익어가는 시간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절이다 

댓글 : 0
이전글 인연
다음글 담배 혹은 술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692 이 계절 정선규 0 1320 2025-03-09
1691 내 영혼의 우주 정선규 0 1320 2025-03-06
1690 하늘바라기 정선규 0 1373 2025-03-06
1689 불후의 명작 정선규 0 1577 2025-03-05
1688 그 여자 정선규 0 1393 2025-03-05
1687 무심히 정선규 0 1428 2025-03-04
1686 의식 정선규 0 1484 2025-03-04
1685 영혼의 집 정선규 0 1510 2025-03-03
1684 바위 정선규 0 1743 2025-03-03
1683 이상한 나무 정선규 0 1634 2025-03-02
1682 겨울 달 정선규 0 1535 2025-03-02
1681 화가 움직였다 정선규 0 1535 2025-02-28
1680 먼 길 정선규 0 1500 2025-02-28
1679 밥 먹기 싫은 날 정선규 0 1646 2025-02-27
1678 내 마음의 정사각형 정선규 0 1614 2025-02-2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