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노점상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170 등록일: 2021-11-02

노점상 


몇 되지도 않은 수수한 
과일이 문화의 거리에 나왔다 
먹고사는 게 뭔지 
살고 죽는 게 무엇인지 
아저씨는 하루 벌어서 
오늘 먹고살아야 하는 막연한 
처지였음을 내비치고 있었다 
오늘 하루 벌어서 먹을 만큼  
가난한 살림살이였다
사람이 먹고살기 위해서는 
기본소득소득의 기본이 있어야 했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고 했다
삶에서 누구나 의지할 곳 하나는 있어야
살아가는 힘이 되는 법이다


댓글 : 0
이전글 물고기 냄새
다음글 내 인생의 노래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342 메모.비망록 요즘 정선규 0 10484 2011-03-21
341 자유글마당 밤 따는 남자 정선규 0 10086 2011-03-21
340 시.시조 변신 정선규 0 10488 2011-03-21
339 시.시조 비 천국 정선규 0 10462 2011-03-20
338 자유글마당 남의 대문 앞에서 정선규 0 10459 2011-03-20
337 자유글마당 봄... 정선규 0 10177 2011-03-19
336 시.시조 우산 밝히며 정선규 0 10460 2011-03-19
335 자유글마당 내가 네 나무가 되어 줄게 정선규 0 10299 2011-03-18
334 시.시조 길 다방 정선규 0 10541 2011-03-18
333 시.시조 잠꼬대 정선규 0 11050 2011-03-17
332 자유글마당 말도 안 되는 소리 정선규 0 10832 2011-03-17
331 시.시조 물 비단 정선규 0 10421 2011-03-16
330 자유글마당 하늘은 핼쑥해졌다 정선규 0 9945 2011-03-15
329 시.시조 그녀 정선규 0 10300 2011-03-15
328 시.시조 계절의 품위 정선규 0 10744 2011-03-14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