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코로나 시대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3996 등록일: 2021-10-14

코로나 시대 


세상은 참으로 어색하다. 

코로나가 세상을 쥐락펴락 한다.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사는 법으로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다고 선포했다.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이미 그 선을 넘었다. 


인류 역사에도 없었던 을 살아야 했다 

삶을 업고 죽음을 안은 채 숙주가 되었다. 

마치 사람은 죽기 위해 태어난 짐승 같았다.

사는 것 같지도 않게 위태롭게 살아야 했다. 


코로나는 생명을 퍼 나르고  

사람은 코로나를 퍼 나른다. 

오직 선택지는 코로나뿐이었다.

댓글 : 0
이전글 낮달
다음글 영원한 소망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437 내 인생의 노래 정선규 0 3840 2021-11-01
1436 시계 정선규 0 3860 2021-10-30
1435 어르신의 말 걸기 정선규 0 4222 2021-10-29
1434 부부 정선규 0 3930 2021-10-28
1433 겨울 남자 정선규 0 3878 2021-10-27
1432 감사의 유통 정선규 0 3681 2021-10-25
1431 붕어빵 정선규 0 3751 2021-10-25
1430 한 해 정선규 0 3798 2021-10-16
1429 낮달 정선규 0 3678 2021-10-15
코로나 시대 정선규 0 3997 2021-10-14
1427 영원한 소망 정선규 0 3788 2021-10-13
1426 술꽃 정선규 0 3856 2021-10-12
1425 그 남자의 김치 정선규 0 3700 2021-10-05
1424 가을나무 정선규 0 3727 2021-09-30
1423 집착 정선규 0 3873 2021-09-27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