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시간의 굴레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936 등록일: 2021-08-17
시간의 굴레
차창 밖으로 시간은 달렸다.
시간은 열차 밖으로 밀려가고 있다.
시침은 바람으로 불어가고 있다.
시간으로 분침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세상은 온통 시간뿐이었다.
시간은 공짜가 내지르는 절규였다.
시간은 KTX 나는 비둘기호
나는 시간을 쫓아 숨을 헐떡였다.
시간은 미래를 창조하고 현실로 내뱉었다.
시간은 세월안에 독생하는 외아들이었고
세월은 시간을 가슴에 품은 그대로 본체였다.
인생은 절묘한 찬스의 역사가 아닐까.
가늠한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57
수필
창이 정선규
0
5370
2016-11-09
1256
자유글마당
시편 41편 정선규
0
6703
2016-10-25
1255
수필
아주머니 표 김치 정선규
0
7060
2016-10-25
1254
시
새 나루 정선규
0
6865
2016-10-25
1253
자유글마당
시편 40편 정선규
0
6753
2016-10-07
1252
수필
선물 정선규
0
6616
2016-10-07
1251
시
멈추어버린 시간의 정적 정선규
0
6587
2016-10-07
1250
자유글마당
시편 39편 정선규
0
6901
2016-09-27
1249
수필
당신의 향기 정선규
0
6495
2016-09-27
1248
수필
사는 게 무엇이기에 정선규
0
6672
2016-09-27
1247
시
현실 상실 정선규
0
7086
2016-09-27
1246
수필
요즘 미용실 정선규
0
6815
2016-09-11
1245
자유글마당
시편 38편 정선규
0
6764
2016-09-11
1244
시
쿵... 정선규
0
7051
2016-09-11
1243
자유글마당
시편 37편 정선규
0
6539
2016-07-12
작가별 서재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