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순리대로 쓰다.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3759 등록일: 2021-05-27
순리대로 쓰다.
붕어빵은 왜 붕어빵이 되었을까.
붕어는 왜 붕어빵이 되었을까.
붕어빵에 들어간 붕어라서
붕어를 닮은 붕어빵이라서
붕어가 들어갔든지
붕어를 닮았든지
그 성씨가 붕어인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붕어빵에서 붕어를 뺀 붕어빵은 없다.
또 붕어빵에 붕어를 넣은 붕어빵도 없다.
붕어의 모양은 그럴듯한 포장
붕어의 모양은 있지만 붕어의 능력은 없으니
참으로 부담이 없다.
옛시절 붕어는 비싼 생선이었을까.
비싼 탓에 사 먹지도 못하고
그 친숙한 붕어 모양으로 빵을 만들어
먹자는 서민풍이었으리라.
비싼 탓에 사 먹지 못한
붕어가 붕어빵이 되었다.
순리를 따라 순리를 찾았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182
시
겨울 추억
정선규
0
6861
2015-12-27
1181
시
삼촌
정선규
0
7248
2015-12-14
1180
자유글마당
시편 19편
정선규
0
7152
2015-12-07
1179
수필
30대의 녀석 2
정선규
0
7683
2015-12-07
1178
시
가을밤 서사 곡
정선규
0
8417
2015-12-07
1177
시
마지막 잎 새
정선규
0
8261
2015-11-23
1176
수필
30대의 녀석 1
정선규
0
8143
2015-11-23
1175
자유글마당
시편 18편
정선규
0
8079
2015-11-23
1174
자유글마당
시편 17편
정선규
0
7809
2015-11-19
1173
수필
그 영감에 대하여
정선규
0
7611
2015-11-19
1172
시
그분과 함께
정선규
0
7178
2015-11-19
1171
자유글마당
시편 16편
정선규
0
7152
2015-11-10
1170
수필
노인과 여자
정선규
0
7799
2015-11-10
1169
시
꽃의 일기
정선규
0
7706
2015-11-10
1168
시
햇살이 가는 길
정선규
0
7370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