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몸통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279 등록일: 2020-04-21

 

몸통


잇몸을 누비는 치통에 치과를 찾았다
한동안 원장은 입안에 머물면서
풍치라고 밝혔다

마취를 따라 감각은 밖으로 나갔고 
굳어버린 치통은 뒤끝도 없이 
따 그랭이가 되어 떨어졌다

아픔의 질량은
아주 큰 몸이 중력에 의해 스스로
붕괴하는 강력하게 수축하는 엄청난 밀도의
폭발력이었다


댓글 : 0
이전글 나의 절정
다음글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 시.시조 어머니 기도 정선규 0 22875 2010-09-14
11 시.시조 보고 싶다 정선규 0 39004 2010-09-14
10 자유글마당 새록새록 자라는 모습을 보며 [1] 정선규 1 48736 2010-09-12
9 자유글마당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정선규 0 44621 2010-09-12
8 자유글마당 오늘 봄의 서정은 정선규 0 27741 2010-09-12
7 자유글마당 봄 향기 배달 정선규 0 42431 2010-09-12
6 자유글마당 봄꽃 한 송이 피었습니다 정선규 0 25655 2010-09-12
5 시.시조 그리운 삶의 여운 정선규 0 19274 2010-09-12
4 시.시조 단잠 정선규 0 17453 2010-09-12
3 시.시조 정상에서 정선규 0 16039 2010-09-12
2 시.시조 독도의 꽃은 정선규 0 14964 2010-09-12
1 시.시조 누나 손맛 정선규 0 13268 2010-09-12
111 | 112 | 113 | 114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