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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편 32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824 등록일: 2016-05-07
시편 32편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 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요약
 51편과 더불어 밧세바를 범한 다윗(사무엘 상 11~12)이 지은 참회의 다. 인간의 존재를 괴롭히는 것이 죄악임을 뼈저리게 느낀 다윗은 죄에 대해 철저히 회개하였고, 그 후 하나님의 용서와 평안을 경험하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회개하는 자만이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깨닫는다.
1~ 2: 시인은 죄를 용서받은 경험을 고백한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 하나님께 솔직한 자들만이 그에게 용서를 받을 수 있다.
5: 시인은 죄의 문제로 인한 영적 고민을 경험한 후 회개의 길을 택한다. 그러자 즉시 사함을 받았다(비교 요한일서 18~9)
6~7절 홍수 · 환난 : 정신적 · 육체적 고통이 아니라 고백으로 인하여 닥치는 외부적 두려움을 말한다.
10~11: 여기에서 시인은 죄로 양심을 마비시킨 악인과 하나님을 신뢰하는 의인의 경험을 대비하고 그 종말을 말한다.
 
해설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하시며 => 하시며 => 하소서.
주시고 => 것같이 => 주시고 => 구하소서.
것입니다.
시편 32편
있도다. => 쇠하였도다. => 되었나이다. => 사하셨나이다. => 못하리이다. => 두르시리이다. => 훈계하리로다. => 아니하리로다. => 두르리로다. => 두르리로다
이것은 실상의 통로이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루어진 것으로 믿는 것이다.
이렇게 흘러가는 현상을 잡고 나갈 때 허공에 떠 있던 실상이 땅으로 내려와 형체가 된다는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가 된다.
믿음의 실제 모양은 어떠한 것일까? 믿음은 의심하지 않고 그렇게 될 줄로 믿는 마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상태 혹은 현상이다. 마치 본체와 그림자의 관계이다.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인데 본체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는 것이 바로 그림자이다.
어떻게 보면 서로 반대의 개념이면서도 상대를 나타내주는 역할을 한다.
의심하지 않고 그렇게 될 줄로 믿습니다. 즉 아멘은 곧 마음이다.
뿐만 아니라 바라는 것들이란? 다른 말로 바꾸면 기다리는 마음이다.
무엇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 가운데 나타나는 것이 바로 실상이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로마서 4:20~22)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로마서 4장 17절)
이것이 우리 믿음의 실상이다.
우리가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증거를 받아 이루게 된다. 다시 말해서 형체로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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