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가을밤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6996 등록일: 2015-10-15
가을밤
살찐 누나의 얼굴에서 얇은 미소가 배어 나오는
달집이 우리 집 마당 위에 떴다 .
달이 오는 날이면 세상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와
지붕마다 골목마다 싸늘하게 잠재워 낸다 .
매우 냉정한 사람이기에 바늘로 찌른 들 .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전율이 온몸으로 스며온다 .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의 감정은 싸늘하게 죽고
콘크리트 건물마다 하얀 벽마다 서리꽃 벽보가 담담하게 붙어
얼어만 간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642
수필
밥 푸는 남자
정선규
0
10571
2012-01-15
641
메모.비망록
신의 문학, 신의 문법 4
정선규
0
11068
2012-01-14
640
시
길...
정선규
0
11274
2012-01-12
639
시
나무
정선규
0
11030
2012-01-11
638
시
임재
정선규
0
10738
2012-01-10
637
시
깍쟁이
정선규
0
11113
2012-01-09
636
수필
행복밥상
정선규
0
11128
2012-01-08
635
시
침묵의 강
정선규
0
11762
2012-01-07
634
시
옛정에 돌아오는 길
정선규
0
11607
2012-01-06
633
시
과수원집 아들
정선규
0
11168
2012-01-05
632
시
그냥
정선규
0
11057
2012-01-04
631
메모.비망록
신의 문학, 신의 문법 3
정선규
0
10503
2012-01-03
630
시
파장
정선규
0
10999
2012-01-02
629
수필
남의 일 같지 않은 일
정선규
0
10199
2012-01-01
628
시
그를 바라며
정선규
0
10758
201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