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규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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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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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선규 |
추천: 0건
조회: 7248 등록일: 2015-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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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편 1.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3.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4. 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5.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6.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요약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의 핍박이 끊이지 않는 탓에 지친 다윗이 하나님께 절규한 대표적인 비탄 시이다. 그러나 그의 탄식은 구원의 하나님을 드높이는 찬양으로 바뀌어 끝난다. 탄식의 시이지만, 오히려 경건한 자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시라고 볼 수 있다. 시인은 원수들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으나,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함에서 오는 기쁨을 노래한다. 해설 하나이다. 기뻐하리이다. 하리이까. 베푸심이로다. ~ 말이 통로가 된다. 믿음을 영원히 지향한다.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비우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태복음 16장 19절)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통로이다.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것은 우선순위이며 곧 열쇠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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