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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편 11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6787 등록일: 2015-08-29

시편 11

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2.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의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하는도다.

3.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요약

악인들의 횡포가 극심하여 과연 공의의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친구들은 다윗에게 도피하여 목숨을 보전하라고 충고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오직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는 적극적 자세를 취함으로 위기를 극복하였다.

다윗이 사울의 핍박을 받을 때 지은 것으로 사무엘상 18~19장이 이 시의 배경을 이룬다.

 

해설

하는도다. 하시도다. 미워하시도다. 되리로다. 뵈오리로다.

명령어로서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을 보이는 것처럼 여기는 현재진행형이다.

믿음이라는 바라는 것들의 실상과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는 현재에도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임을 암시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인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믿음을 뒷받침하는 두 가지 요인이 있으니 곧 실상과 증거이다. 우리의 눈으로 직접 하나님을 볼 수 없지만, 실상의 증거는 만물을 통하여 나타나며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태복음 1720)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에베소서 44~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26~28)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독 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여호수아 1012~14)

우리는 모든 만물까지도 목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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