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깎두기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7436 등록일: 2015-08-06
깎두기
먹구름이 까맣게 낀 날 아침 우산을 가져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뚜벅이가  영주공공도서관으로 향한다. 어슴푸레한 것이 살짝 밟기만 해도 검불이 터져 날아와 나를 덮칠 듯도 하고 쏙쏙 발도장이 찍힐 듯하다. 따박따박 나를 따라오는 한 발자국은 깎뚜기가 되어 떨어져나가고 있다. 누가 내가 만든 깎뚜기를 먹어준다면 조리사로서 얼마나 마음 뿌듯할까. 조리사의 행복을 훔쳐보고 싶은 낭만에 대하여 누가 이 마을 알아주려나.  
댓글 : 0
이전글 영주사과
다음글 시편 6편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390 순리대로 쓰다. 정선규 0 3712 2021-05-27
1389 존엄한 의문 정선규 0 3660 2021-05-20
138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1 2021-05-12
1387 믿음 정선규 0 3542 2021-05-12
1386 자린고비 정선규 0 3812 2021-05-08
1385 어느 날의 나 정선규 0 3809 2021-05-06
1384 술길 정선규 0 3869 2021-05-03
1383 꿈의 추억 정선규 0 3952 2021-04-30
1382 세상 물정 정선규 0 4002 2021-04-27
1381 하나님의 십자가 정선규 0 4062 2021-04-26
1380 귀여운 여인 정선규 0 4048 2021-04-24
1379 내 마음의 노래 정선규 0 4063 2021-04-22
1378 어르신의 말 걸기 정선규 0 4173 2021-04-21
1377 밥상머리 삶 정선규 0 4134 2021-04-19
1376 동행 정선규 0 4122 2021-04-15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