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취미 생활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901 등록일: 2015-07-30
취미 생활

형이 내 배꼽을 우물 파듯 매일 목 마르게 판다. 아파, 아파 하소연 하지만 송씨 가문에 도장 못 파고 죽은 귀신이 있는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날 선 손톱을 휘잡아 돌린다.  글쎄 전생에 도장 파서 먹고 살았거나 아니면 커피솝 사장이었거나 했을 법하다. 천천히 부드럽게 파면 그럭저럭 한 잔의 감미로운 키피인데 틈만 있으면 달려들어 아무 생각 없이 파고만 있으니 커피숍이고 도장 가게이고 다 말아먹고 길바닥으로 나앉겠다.  
댓글 : 0
이전글 얼굴
다음글 시편 4편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557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14) 정선규 0 3875 2022-10-17
1556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13) 정선규 0 3710 2022-10-16
1555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12) 정선규 0 3531 2022-10-15
1554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11) 정선규 0 3727 2022-10-14
1553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10) 정선규 0 4023 2022-10-13
1552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9) 정선규 0 4089 2022-10-12
1551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8) 정선규 0 3913 2022-10-11
1550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7) 정선규 0 3953 2022-10-10
1549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6) 정선규 0 3654 2022-10-09
1548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5) 정선규 0 3563 2022-10-09
1547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4) 정선규 0 3796 2022-10-07
1546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3) 정선규 0 3916 2022-10-07
1545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2) 정선규 0 4015 2022-10-06
1544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1) 정선규 0 3901 2022-10-06
1543 수필 작가의 말 정선규 0 3938 2022-10-04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