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6739 등록일: 2015-07-02

 

왜 이렇게 더위가 찔까.

오늘부터 상가 짓는다 하더니

굴착기 바가지에 해를 움푹 담아서 이리저리 옮겨 담느라

뜨거운 열기는 부평초처럼 이리저리 떠다니느라

아주 녹초가 되어 군더더기 많이 떨어졌겠다.

이 현장 소장 누구야.

해 픈 것도 병이요 일상의 권력이라

병 주고 일상에서 권력으로 회복하여 해 아래

일상을 절대적 권한으로 바꾸었다.

좋게 말하면 지혜의 한축이 되었고

나쁘게 말하면 또 다른 악의 축이 되었다.

세상의 원리와 이치를 알면 세상이 보이는 것일까.

 

댓글 : 0
이전글 자식
다음글 내 일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865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20 정선규 0 9236 2013-07-06
864 수필 남영동 1985년의 정신 정선규 0 9486 2013-07-05
863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19 정선규 0 9375 2013-07-01
862 나이테 정선규 0 9267 2013-06-30
861 수필 밑바닥 정신 정선규 0 8712 2013-06-30
860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8 2013-06-28
859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18 정선규 0 8243 2013-06-27
858 열쇠 동아리 정선규 0 9058 2013-06-23
857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17 정선규 0 9103 2013-06-22
856 수필 누나! 미안해 정선규 0 8896 2013-06-19
855 수필 도와주세요. 정선규 0 9158 2013-06-17
854 공허 정선규 0 9656 2013-06-17
853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16 정선규 0 9582 2013-06-16
852 수필 잠도 없는 밤으로 쓰는 편지 정선규 0 9531 2013-06-14
851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15 정선규 0 9708 2013-06-12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