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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도시의 숲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116 등록일: 2015-05-18
도시의 숲
​술, 꿀떡 같은 맛을 꿀꺽 하고 목구멍으로 넘어가니
그 뒤끝은 마치 저 하늘 멀리 연을 날리는 듯 아주 아련하게 멀어져 가는 뒤 테의 아쉬움만 살아오는  도시의 낭만은 떠 하나의 삶의 여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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