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꽃 감기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7093 등록일: 2015-04-30
꽃 감기
기침 한 번에 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두 볼이 불그스레하게 피어오르니
마시지도 않은 술 얼마나 마셨느냐고 난리 맞는다 .
내 얼굴이 어떻기에 거울 보니 술 마신 양 불그스레하게 지칠 줄 모르고
고열에 곧 터질 것 같은 체열의 독이 가득하게 퍼지고 있다 .
누가 그랬든가 절대로 감기하고는 친구 하지 말라고 이러다가 불그스레하게 각인된 꽃향기
민들레 홀씨 되어 날아가면 곳곳마다 꽃 감기 만발하여 기침마저도 꽃이 피듯
콜록콜록 입안에서 헤쳐 나오면 전염된 녹초가 한창이겠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82
시.시조
모퉁이 돌
정선규
0
11202
2011-02-06
281
자유글마당
부모님 말다툼
정선규
0
11132
2011-02-06
280
메모.비망록
신의 언어란 무엇인가?
정선규
0
10457
2011-02-05
279
자유글마당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정선규
0
11460
2011-02-05
278
시.시조
달 캐는 밤
정선규
0
10967
2011-02-01
277
자유글마당
버스 안에서
정선규
0
10213
2011-01-31
276
자유글마당
자연 속으로
정선규
0
11039
2011-01-31
275
시.시조
성모의 집
정선규
0
11010
2011-01-30
274
자유글마당
아쉽다
정선규
0
11578
2011-01-30
273
시.시조
화가
정선규
0
15968
2011-01-29
272
시.시조
내가 살아가는 삶은
정선규
0
16366
2011-01-29
271
자유글마당
쥐 잡아먹었어
정선규
0
11896
2011-01-29
270
시.시조
계절의 갈림길
정선규
0
11381
2011-01-27
269
자유글마당
도리도리. 화
정선규
0
12086
2011-01-27
268
시.시조
아침풍경
정선규
0
15659
201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