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동그라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311 등록일: 2015-04-13

동그라미

) --> 

우리 엄마 얼굴은 동그라미가 살고 있다.

채현 이를 공주처럼 꼭 안은 채 수레에 태워

데구루루 달려간다.

우리 엄마 얼굴에는 둘이 하나 같이 닮은 쌍둥이 굴이 있어

엄마가 잠잘 때면 새 액 바람이 나들이 가는 소리를 갖고

빨간 앵두 같은 입술에서 채 현이 사랑이 물들어

봉선화 꽃잎처럼 톡톡 쏜다.

) --> 

댓글 : 0
이전글 멧돼지가 도망간 이유
다음글 그 영감에 대해서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72 자유글마당 검은콩 줍던 날 정선규 0 12421 2010-10-06
71 시.시조 우리 동네 미용실 정선규 0 12619 2010-10-06
70 자유글마당 내기 정선규 0 12719 2010-10-05
69 시.시조 여시 차 정선규 0 12079 2010-10-04
68 자유글마당 두 친구 정선규 0 11618 2010-10-04
67 시.시조 전화 정선규 0 11157 2010-10-04
66 자유글마당 빵 순이 정선규 0 11512 2010-10-03
65 시.시조 고목 정선규 0 12343 2010-10-03
64 자유글마당 알바맨의 겨란 이야기 정선규 0 15215 2010-10-02
63 시.시조 쿵... 정선규 0 12354 2010-10-02
62 메모.비망록 어떤 인생에 대하여 정선규 0 12342 2010-10-02
61 시.시조 신발 정선규 0 12216 2010-10-01
60 자유글마당 딱따구리에 찍힌 아쉬움 정선규 0 11775 2010-10-01
59 자유글마당 주물 탕 정선규 0 11808 2010-10-01
58 시.시조 새벽 비 정선규 0 12268 2010-09-30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