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달 마중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144 등록일: 2015-04-07
달 마중 달빛에 취하여 희끄무레하게 취한 나무는 냉철하다 .
어떻게 보면 겨울 운치가 묻어나와 서리꽃을 바라보는 듯도 하지만
질퍽질퍽 질펀한 대전천 둔치 모퉁이 능선에서 토라져 나타나는 빨간 코스모스
감이 잡힐 정도로 움직이는 바람을 잡고 코스모스도 덩달아 달린다 .
바람을 제치고 몸이 뒤로 휘도록 신 나게 달리는 코스모스 자전거
바퀴 소리가 내 마음까지도 가로질러 씽씽 달아난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80
메모.비망록
신의 언어란 무엇인가?
정선규
0
10438
2011-02-05
279
자유글마당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정선규
0
11442
2011-02-05
278
시.시조
달 캐는 밤
정선규
0
10945
2011-02-01
277
자유글마당
버스 안에서
정선규
0
10195
2011-01-31
276
자유글마당
자연 속으로
정선규
0
11006
2011-01-31
275
시.시조
성모의 집
정선규
0
10986
2011-01-30
274
자유글마당
아쉽다
정선규
0
11555
2011-01-30
273
시.시조
화가
정선규
0
15961
2011-01-29
272
시.시조
내가 살아가는 삶은
정선규
0
16350
2011-01-29
271
자유글마당
쥐 잡아먹었어
정선규
0
11869
2011-01-29
270
시.시조
계절의 갈림길
정선규
0
11354
2011-01-27
269
자유글마당
도리도리. 화
정선규
0
12061
2011-01-27
268
시.시조
아침풍경
정선규
0
15634
2011-01-27
267
자유글마당
우리 집 막내
정선규
0
14218
2011-01-27
266
시.시조
멍석말이
정선규
0
11347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