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멍석말이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438 등록일: 2015-03-20
멍석말이
먼 하늘 처마 끝에서 꾸물꾸물 다가오는 그림자 애꿎은 한낮의 태양을 둘둘 말아올려 놓고
콩알 볶듯 쏟아지는 장대 알 솎아 후려친다 .
살집이 터져 피가 흐르고 장독이 오르면 매타작은 끝나고 언제 그랬느냐는 듯 햇살 미소를 보이며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으면 후회하며 가슴이 아파서 개운하지도 못한 채 맑지도 비 내리지도 못하는
흐린 날이 있으리니 온통 대지의 가뭄으로 땅이 찢어지는구나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747
자유글마당
아쉽다
정선규
0
11976
2012-07-02
746
자유글마당
자연 속으로
정선규
0
11706
2012-07-02
745
시
여름 바닷가에서
정선규
0
11652
2012-07-02
744
수필
아버지
정선규
0
11918
2012-06-21
743
시
홍시
정선규
0
12000
2012-06-21
742
메모.비망록
신의 문학, 신의 문법, 창세기 3장을 마치면서
정선규
0
11557
2012-06-16
741
수필
어둠에 덧난 상처
정선규
0
12336
2012-06-16
740
시
당신의 오솔길
정선규
0
12601
2012-06-16
739
시
8월의 산책
정선규
0
12133
2012-06-16
738
수필
꽃집에서의 삶의 향기
정선규
0
12245
2012-06-09
737
시
비 내기
정선규
0
12060
2012-06-09
736
시
쪽문
정선규
0
12240
2012-06-07
735
자유글마당
잠바속 솜이 뭉쳤다는데 ......
정선규
0
12270
2012-06-07
734
자유글마당
아쉽다
정선규
0
11948
2012-06-07
733
자유글마당
불법 철거업자
정선규
0
12130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