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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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끝이 새하얗게 없는 벽을 볼 때마다
나는 어떤 그림 혹은 무슨 그림을 맞추어야 하나
마음을 잰다.
하늘로 날아오르는 비둘기를 떠올려 놓고 보면
어디론지 빼앗기는 평화라 싶어
마음만 윙윙 시끄러운 이명을 부를 것이고
정말 무엇이 좋을까.
꿈을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