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143 등록일: 2015-02-03
그 늙스그럼한 그가 방에 앉아서 몸을 흔들고 있다.  마치 바이오 리듬이라도 타는 것일까. 그는 지휘자이다. 늘 관중 없는 곳에 서서 홀로 지휘하는데 언제부터인가는 손만 휘젓는 것이 아니라 고개까지도 산 낙지처럼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아니 온 몸은 젓가락이 되어 여기저기 놓여 있는 먹고 싶은 음식을 따라 2박자 3박자 돌이돌이 사위어 꼭 집어 낸다.
댓글 : 0
이전글 시편 19편
다음글 산길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52 자유글마당 반죽이 되는 얼굴 정선규 0 11290 2011-01-17
251 시.시조 가을밤의 서사 곡 정선규 0 10394 2011-01-17
250 자유글마당 골목길 정선규 0 10341 2011-01-17
249 시.시조 무주구천동 정선규 0 10704 2011-01-16
248 자유글마당 요행도 바랄 수 없어 정선규 0 10663 2011-01-16
247 자유글마당 추억 한마디 정선규 0 11103 2011-01-16
246 시.시조 서산 넘어 정선규 0 11385 2011-01-16
245 시.시조 산아! 산아! 정선규 0 11380 2011-01-13
244 시.시조 언덕 정선규 0 11835 2011-01-13
243 자유글마당 화났어요 [1] 정선규 0 12860 2011-01-13
242 자유글마당 죽여봐! 정선규 0 11614 2011-01-11
241 시.시조 햇살 부서지는 날 정선규 0 11317 2011-01-11
240 자유글마당 입이 궁금할 때 정선규 0 11214 2011-01-10
239 시.시조 야생화 정선규 0 11241 2011-01-10
238 자유글마당 바뀐 이름 정선규 0 10893 2011-01-10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