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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편 14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946 등록일: 2015-01-13

시편 14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6. 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7.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요약

53편과 내용이 같은 본 시는 악인의 행악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무신론 사상에서 비롯된 것임을 일깨워 준다. 무신론자들의 악한 행위는 지혜로운 첫힌인 것 같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어리석은 것이다.

 

해설

53편과 내용이 동일하다. 무신론적 사고방식의 허구성과 무신론자의 행동이 비윤리성을 지적한다.(1~ 4). 반면에, 의인들은 지혜로운 자들로서, 하나님이 그들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잘 드러낸다.(5~ 7)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 어떻게 보면 어리석은 자의 마음을 내려놓는 듯하면서도 거품이 빠지듯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는 탄식을 내뱉듯 그대로 가라앉아 침체되는 기분이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 돌이켜 보시는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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