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뚜껑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596 등록일: 2014-12-12
뚜껑
도심 속 , 흐르는 개울가를 따라 먹구름이 앉더니 바라보는 눈을 흐리며 하늘 비는 엮어
도심은 어둠의 장막을 친다 .
아 , 해님 웃던 해맑은 개울가 푸른 사랑의 빛이여 네 없는 빈자리 , 네 사랑 가늠하는 초여름의 소낙비는 높은 뚜껑 덮어 놓고 단지 속 얼마나 물을 들이부었는지 넘치는 얼룩은 자국을 남기려는지 정말 그런 것인지 모르겠다 .
날카로운 감 따는 장대를 들어 살짝 하늘을 건드리면 터져 내릴 것인 듯한
급한 감성의 마음은 빗 설거지에 여념이 없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707
시
선지자
정선규
0
228
2025-03-20
1706
시
석양 아래
정선규
0
258
2025-03-20
1705
시
아늑하고 아득하다
정선규
0
462
2025-03-18
1704
시
그 즈음
정선규
0
588
2025-03-18
1703
시
인생, 그것
정선규
0
777
2025-03-14
1702
시
어느 밤
정선규
0
612
2025-03-13
1701
시
검서의 힘
정선규
0
625
2025-03-13
1700
시
채굴
정선규
0
640
2025-03-13
1699
시
산아 놀자
정선규
0
805
2025-03-12
1698
시
꿈 놀이
정선규
0
776
2025-03-12
1697
시
한눈팔기
정선규
0
753
2025-03-11
1696
시
통증의 반석
정선규
0
711
2025-03-11
1695
시
상념의 길을 가다
정선규
0
734
2025-03-10
1694
시
바람에 대하여
정선규
0
769
2025-03-10
1693
시
멀리 향
정선규
0
931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