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 마을에 갓 8살배기 초등학교 1학년짜리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한날은 학교에서 시력검사를 했습니다 한 줄로 서서 차례대로 하고 이 어린이의 순서가 되었습니다 물론 눈가리개를 가지고 앞으로 나왔습니다 선생님은 숫자를 가리켰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시간은 자꾸만 가고 보다 못한 선생님은 재촉했습니다 "뭐 하니" 그러자 그때야 "선생님 아무것도 안 보여요" 이상하다 싶은 선생님은 "이리 와봐" 하고 어린이를 불렀습니다 "안 보여 다른 사람들은 다 보이는데 왜 너는 안 보일까?" 이 말에 어린이는 얼른 대답했습니다 앙증맞게 생긴 눈가리개를 눈에 갖다 대면서 왼쪽 눈을 꼭 감은 채 오른쪽 눈에 가리개를 대고는 "아무리 봐도 안보여요" 선생님은 그제야 알았습니다 "개똥아! 왼쪽 눈을 뜨고 오른쪽 눈만 가리면 된다. 얼른 왼쪽 눈 떠 가리개가 무슨 돋보기인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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