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710 등록일: 2014-12-05


 

1년 만에 봄이 왔다.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얼마나 목이 마를까.

살짝 바가지 물에 나뭇잎 띄워 보낸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마시구려.

대지는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새싹은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에 증거이니

생동하는 감각을 잡고 푸른 형상으로 생명의 영을 불어넣는다.  

댓글 : 0
이전글 시편 6편
다음글 저녁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372 자유글마당 오늘 정선규 0 10559 2011-04-10
371 자유글마당 황당한 이야기 정선규 0 10056 2011-04-09
370 시.시조 햇빛 그리고 꽃 정선규 0 10870 2011-04-08
369 자유글마당 이상한 나라 정선규 0 10605 2011-04-06
368 시.시조 별이 쏘다 정선규 0 10533 2011-04-06
367 시.시조 보리밭 샛길로 정선규 0 10716 2011-04-06
366 자유글마당 시알 품었다 정선규 0 10572 2011-04-06
365 자유글마당 고기 안 먹어요 정선규 0 10432 2011-04-04
364 시.시조 내 고향 포도 정선규 0 11329 2011-04-04
363 메모.비망록 입체적인 세상 정선규 0 9776 2011-04-03
362 시.시조 송이 꽃 정선규 0 9880 2011-04-01
361 자유글마당 사람도 별수 없네 정선규 0 10029 2011-04-01
360 자유글마당 형님을 팝니다 정선규 0 10602 2011-03-31
359 시.시조 하루살이 정선규 0 11044 2011-03-31
358 메모.비망록 아버지 정선규 0 10241 2011-03-31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