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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545 등록일: 2014-12-05


 

1년 만에 봄이 왔다.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얼마나 목이 마를까.

살짝 바가지 물에 나뭇잎 띄워 보낸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마시구려.

대지는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새싹은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에 증거이니

생동하는 감각을 잡고 푸른 형상으로 생명의 영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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