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새벽의 목장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246 등록일: 2014-10-19

새벽의 목장

 

칠흑 같은 어두 밤  

​잠은 오지 않고 창가에 기대어 서서 온몸을 흔들흔들 움직이면서

밤도 아니고 낮도 아닌 새벽 파랗게 돋아나는 신선의 향기에 취하여

비틀비틀 다 된 아침으로 내려가다가 햇살의 촉 끝에서 환한 피를 토하며 

아침이 되어 자란다. 

 

댓글 : 0
이전글 날밤
다음글 강아지풀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467 죽으면 죽으리라 정선규 0 4509 2022-02-11
1466 첫인상 정선규 0 4160 2022-01-26
1465 생각의 파편 정선규 0 4107 2022-01-24
1464 그녀 정선규 0 4227 2022-01-22
1463 공간 정선규 0 4269 2022-01-17
1462 첫인상 정선규 0 4487 2022-01-16
1461 술을 내렸다 정선규 0 4209 2022-01-15
1460 공간 정선규 0 4226 2022-01-15
1459 인연 정선규 0 4336 2022-01-13
1458 길... 정선규 0 4304 2022-01-13
1457 담배 혹은 술 정선규 0 4283 2022-01-13
1456 바람 소리 정선규 0 4247 2022-01-13
1455 쪽문 정선규 0 4354 2021-11-29
1454 저무는 가을 정선규 0 4201 2021-11-28
1453 달빛 딜레마 정선규 0 4276 2021-11-25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