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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언 덕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9490 등록일: 2014-10-17





 

 

땅을 출렁하게 흙을 높이 접은 언덕

벌떡 올랐다가 철썩 하고 내리면 파도가 된다.

거센 파도의 꼭대기에 올라 있으면서도

뱃전에 올라 지휘하는 듯한 전율을 흘리며

언덕은 뭍의 파도라고.

그래서 오르는 것이라고.

그리고 삶은 유연해지는 것이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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