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죽마고우 1
작성자: 문재학 조회: 574 등록일: 2025-02-27

죽마고우 1

소산/문 재학

 

생각만 해도

감미롭게 다가오는

그리운 친구여

 

호탕한 웃음

귓전을 물들이던 그 음성

왜 이리도 그리울까?

 

주마등처럼 스쳐 가는

추억의 갈피 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네 모습

 

이제는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무정세월 속으로 흘러간

덧없는 삶의 흔적으로 남았구나.

 

영원한 이별 앞에

무너져 내리는 심신을

서러움으로 파고들면서

 

 

송산 차원대25.02.22 17:53

주위에 떠나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이제는 그럴 나이가 된건지... 안타깝죠
함께 할 사람들이 줄어들면 더 그렇고 함께 하고 갑니다.

 

 행복/수옥25.02.22 07:51

소산/문재학 시인님 감동의 글 감사합니다
竹馬故友 친구 그리워 하심 아름다운 友情이세요
문운 행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슬방울25.02.22 09:25

 죽마고우의 그리움을 담은 좋은 시 감상 하고 갑니다
활짝 핀 꽃처럼 오늘 하루 웃음 꽃 만발하는 기분 좋은 휴일 보내세요.

 

소당/김태은25.02.22 13:11

친했던 소꿉친구 저 세상 간 후 한동안 힘들었는데 소산님
시를 읽으니 갑짜기 눈물이 나네요.

부디 건강 잘 챙기시여 무병장수 하시길 소망합니다ㆍ

 

최원경25.02.22 17:59

죽마고우가 타계 하셨나 봅니다 애통한 마음 이해합니다.

그 옛날 추억이 떠 오르지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마리25.02.22 21:59

친구 잃어버린 저도 가슴 메이 네요.
그립고 보고 픈 친구 생각하면 목이 메 슬퍼 눈물 납니다.

 

노을풍경25.02.22 10:46

 죽마 고우 너무 좋은 친구지요
지금은 같이 할 수 없는 영원한 그리움에 친구가 되셨네요. 세월을 더 할수록 그리워지는 친구이지요
친구를 향하신 그리움에 글에 함께 하고 갑니다 아직 바람이 차갑습니다 .

늘 행복하시고 따뜻하신 주말이 되십시요~

 

강송25.02.23 08:54

어릴 때 죽마고우는 목소리까지 귀에 익숙하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진춘권25.02.23 14:49

죽마고우 1.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균담25.02.22 08:15

자신이 베풀어 주던 그 친구를 그리운가 봅니다
그 땐 가장 건강하고 두려움 없던 열정의 세월

 

道公/서명수25.02.22 09:59
 죽마고우  어릴적 친구는 벌써 백발이 되였고  때로는 먼저 간 사람들
그리운 얼굴 그리고 아름다운 미소 소꼽친구도 그립습니다.
 
엘리사벳25.02.22 13:07

죽마고우는 영원한 친구입니다
항상 건강을 유지하시면서 좋은 추억 만들어가세요
시간은 흐르면 아쉬운 일만 남아요.  건강하세요.

 

황포돗대25.02.23 20:37

어린시절 죽마고우 와 함께 마당에 보리집 방석위에서 별을 헤며 잠들엇던 시절 그립구나

댓글 : 0
이전글 봄기운 4
다음글 옛 임 3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77 금산의 보리암 문재학 3064 2017-05-02
176 달빛 소묘 문재학 3079 2017-04-27
175 옛동산의 추억 문재학 3192 2017-04-24
174 잠들지 않는 보스포루스 문재학 3041 2017-04-18
173 49재 문재학 3291 2017-04-14
172 수필 터키 여행기 문재학 3012 2017-04-12
171 어머니 품속 문재학 2934 2017-04-11
170 카파도키아 문재학 3437 2017-04-07
169 인연 2 문재학 3258 2017-03-20
168 수도교 문재학 3278 2017-03-16
167 백설 공주 성 문재학 3340 2017-03-11
166 기침소리 문재학 3113 2017-03-04
165 태양예찬 2 문재학 3343 2017-02-23
164 부부의 정 2 문재학 3254 2017-02-13
163 아궁이 추억 문재학 3194 2017-02-06
162 세상사는 이치 문재학 3088 2017-02-04
161 편지 문재학 2664 2017-02-03
160 추억의 바닷가 2 문재학 3224 2017-01-23
159 부부의 정 문재학 2952 2017-01-22
15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1 2017-01-17
157 고향 그리워 문재학 2611 2017-01-13
156 아우슈비츠 수용소 문재학 2880 2017-01-11
155 무정세월 문재학 2961 2017-01-06
154 까보다로카 문재학 3083 2017-01-06
153 여생 문재학 2870 2016-12-30
152 겨울밤 소묘 문재학 2946 2016-12-29
151 그리운 임아 문재학 2900 2016-12-18
150 식욕 문재학 2809 2016-12-17
149 야속한 임이여 문재학 3030 2016-12-06
148 동영상(살아 있기에) 문재학 2477 2016-12-05
147 살아 있기에 문재학 2883 2016-11-30
146 청령포 문재학 3164 2016-11-29
145 독도 문재학 2401 2016-11-28
144 인생살이 문재학 2846 2016-11-26
143 고속도호 문재학 2610 2016-11-25
142 수필 아프리카 여행기 문재학 2903 2016-11-25
141 빅토리아 폭포 문재학 2879 2016-11-24
140 희망봉 문재학 2785 2016-11-19
139 수필 행복이란 문재학 2872 2016-11-03
138 가을강물 문재학 2906 2016-10-31
137 행복의 문 문재학 2802 2016-10-27
136 주름살 문재학 2898 2016-10-22
135 수필 농업진흥지역 문재학 2758 2016-10-08
134 인생항로 문재학 2816 2016-10-07
133 백지사랑 문재학 2659 2016-10-02
132 요양병원에서 문재학 2514 2016-09-24
131 구월의 풍경 문재학 2493 2016-09-20
130 봉황고성 문재학 2444 2016-09-09
129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6-09-04
128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6-09-0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