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일주기
작성자: 문재학 조회: 1290 등록일: 2025-01-03
일주기(一週忌) 1
소산/문 재학


언제나 안기고픈 포근한 품속
사랑의 빛에 어린
자애롭던 그 모습
어이 잊어야 하오리까.


손때 묻은 유품을 볼 때마다
무너지는 슬픔에 터지는 눈물
가슴 저미는 그리움은
뼛골에 사무치고.


귓전을 감도는
감미롭던 그 목소리
향기로운 그 체취는
한없는 서러움으로 밀려온다.


추억의 갈피마다 살아있는
행복했던 세월의 파편들은
생각날 때마다 되새기며
그리움을 달래는
영원한 어머니의 빛으로 남았다.





 
흰수정24.12.27 06:55
소산 문재학 시인 님
어머님 그리는 그리움 가득한 글에 들려 갑니다
그 어머님 늘 행복 속에서 효자이신 아드님 그리며 잘 계실겁니다
늘 어머님 소원대로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 님

이화령24.12.29 10:01
소산님의 일주기에 마음 저리는 아픔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새해에는 기쁜소식만 있기를 기원 합니다.

소당/김태은24.12.27 19:29
어머님 돌아가신지가 벌써 일년이 되셨군요 참으로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네요
그리운 어머님! 한없는 사랑 어찌 잊으리오
세월이 흐를수록 더 생각나는 그리움 입니다ㆍ구비구비 생각나는 부모님!!!!!1

所向 정윤희24.12.27 17:10
어머님 돌아가신 일주기 애틋하십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노을풍경24.12.28 09:55
사랑하시는 부모님을 하늘나라로 보내신 마음 그 어찌 말로 글로 다 표현 할 수 있을까요
사랑으로 함께 했었던 모든 날들의 남겨진 흔적들은 곳곳에 남아 오랜 슬픈 그리움이 되지요
어머님의 그리움을 담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소산님 12월의 마지막 주말도 더욱 행복하시고 소중하신 주말이 되십시요~

꿀벌24.12.27 21:46
어머님께서 먼 길 가신지 일 주년이군요!
어머님 그리는 좋은 시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영하의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12월 행복하게 보내세요~~


은 영(광명)24.12.28 04:19
어머니의 빚으로 남다  일주기 글 사랑합니다.^^


 박정걸 224.12.27 09:51
아 ㅡ!!!  세월의 빠름을  어찌 말리겠소...
엄니를 기리는 추억 한페이지 잘 읽고 갑니다 ㅡ 건행 ㅡ!!!

 雲海. 이 성미24.12.27 08:24
눈을 뜨고도 눈을 감고도 그리운이가 어머니이시지요.
언제인가는 만날 수 있기를 기다리면서요.

댓글 : 0
이전글 모자 예찬
다음글 소중한 인생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77 해운대 일출 문재학 3499 2019-06-24
276 흘러간 사랑 문재학 3124 2019-06-08
275 삶의 여정 문재학 3289 2019-06-01
274 홍도 2 문재학 3994 2019-05-30
273 수필 라오스 여행기 문재학 3553 2019-05-17
272 임 생각 2 문재학 3146 2019-05-15
271 탓 루앙 사원 문재학 3487 2019-05-06
270 테이블 마운틴 문재학 3674 2019-04-17
269 산촌에 살고 싶어라 문재학 3691 2019-04-17
268 회한의 물결 문재학 3230 2019-04-11
267 도담삼봉 문재학 3282 2019-04-11
266 그 이름 문재학 3297 2019-03-17
265 추억에 잠긴 거리 문재학 3385 2019-02-16
264 고독한 밤 문재학 2884 2019-02-12
263 에즈 선인장 마을 문재학 3530 2019-01-22
262 인생길 문재학 3183 2019-01-12
261 와디 럼 문재학 3652 2019-01-05
260 6.25 사변의 추억 문재학 3886 2019-01-03
259 이룰 수없는 사랑 문재학 3606 2018-12-23
258 페트라 문재학 3384 2018-12-14
257 수필 요르단. 아부다비. 두바이 여행 문재학 3619 2018-12-12
256 버즈 칼리파 문재학 3772 2018-12-08
255 사해 문재학 3446 2018-12-08
254 백천사 문재학 3701 2018-12-08
253 나일 강 문재학 3727 2018-11-13
252 들국화 2 문재학 3271 2018-11-07
251 피라미드 문재학 3204 2018-11-02
250 수필 이집트 아부다비 여행기 문재학 3868 2018-11-02
249 삶의 꽃 문재학 3172 2018-11-02
248 아부다비의 왕궁 문재학 3057 2018-10-30
247 행복의 발걸음 문재학 3081 2018-10-04
246 부차드 가든 문재학 3320 2018-10-04
245 여름궁전 분수 쇼 문재학 3178 2018-09-26
244 여명 2 문재학 3618 2018-09-18
243 홀로 어머니 문재학 3415 2018-09-06
242 낙숫물 소리 문재학 3392 2018-08-31
24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문재학 3263 2018-08-31
240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문재학 3490 2018-08-16
239 신앙의 도시 카트만두 문재학 3852 2018-08-05
238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문재학 3646 2018-08-04
237 사진방 인도. 네팔의 꽃 문재학 3565 2018-07-27
236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2부) 문재학 3593 2018-07-27
235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1부) 문재학 3658 2018-07-27
234 타지마할 문재학 3956 2018-07-18
233 금은화 문재학 3537 2018-06-26
232 부초 인생 문재학 3279 2018-06-22
231 사랑의 빈자리 문재학 3033 2018-06-13
230 불꽃놀이 문재학 3085 2018-06-02
229 임 생각 문재학 3059 2018-05-19
228 테너리 문재학 3146 2018-05-1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