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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 향기

작성자: 문재학

조회: 3360 등록일: 2022-07-15

임의 향기 소산/문 재학 임이 뿌리고 간 사랑의 흔적 가슴을 적셔오는 그 향기는 그리운 추억의 창을 열면 언제나 환한 미소로 달려온다. 잊을 수없는 임의 환영(幻影) 술잔에 타서 마실수록 애틋한 취기(醉氣)로 살아나네. 고요 속에 묻어오는 고독 싸늘히 젖어드는 밤이면 마음은 그 옛날 분홍빛 세월 속으로 달려간다. 홀려서 행복에 취해 걷던 그 옛날 사랑의 꽃길에 낭랑한 그 음성 그 숨결이 지금도 이 가슴에 살아 있네. 마음에 불을 켜던 사랑의 등불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하는 애달픈 임의 향기여.  <a data-nickname="\u96F2\u6D77 \uC774\uC131\uBBF8" data-grpid="wwG7" data-rolecode="30"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n_n2LMYOSCk0">雲海 이성미</a> 22.07.09 07:4 임의 향기는 세월이 흘러도 퇴색되지를 않지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a data-nickname="\uC6B4\uC9C0" data-grpid="1Axg9" data-rolecode="30"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mQPPiE1MdgE0">운지</a> 22.07.10 09:41 시인님 반갑습니다 심금을 울리는 주옥시 감사합니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 <a data-nickname="\uD314\uB9C8\uC0B0" data-grpid="1Js4F" data-rolecode="28"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awOLcT4eNgs0">팔마산</a> 22.07.10 20:41오늘도 아름답고 임의 향기 멋진 좋은 글을 올려주시어 너무나 고맙게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날 되시길 바라며 매일 매일 희망이 넘치는 날 되세요 <a data-nickname="\uD669\uD3EC\uB3D7\uB300" data-grpid="1Js4F" data-rolecode="28"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o8KXrjjnPnY0">황포돗대</a> 22.07.10 21:23마음속 임의 향기 좋은 내용 잘 보구갑니다 감사합니다 <a data-nickname="\uCD5C\uC6D0\uACBD" data-grpid="16emu" data-rolecode="29"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Agrf.buxkro0">최원경</a> 22.07.10 06:54그리운 님의 그 향기가 뇌리에 배어있어 상상하게 하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a data-nickname="\uB0A8\uB0B4\uB9AC\uBA4B\uC7C1\uC774" data-grpid="11qTR" data-rolecode="30"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Kdl9IQu_VuI0">남내리멋쟁이</a> 22.07.09 10:22 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 글 "임의 향기"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슬기롭고 후회없는 즐거운 주말 되세요.... <a data-nickname="\u4F73\u8A60\/\u6D77\u96F2\uAE40\uC625\uC790" data-grpid="1C95k" data-rolecode="28"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QRtMuXJ6Tzw0">佳詠/海雲김옥자</a> 22.07.09 19:09추억의 향기속에 머무릅니다 임의 향기 시향 감상 잘하였습니다  <a data-nickname="\u9053\u516C\/\uC11C\uBA85\uC218" data-grpid="1EQ30" data-rolecode="29"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7MP2.DA_zwk0">道公/서명수</a> 22.07.09 09:12 추억은 아름답고  임의 향기는 그 옛날 사랑의 꽃길이였다.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하는 임의 향기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다. 감사 드립니다. <a data-nickname="\uC740\uBE5B" data-grpid="wwG7" data-rolecode="30"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_DBrky1832s0">은빛</a> 22.07.09 16:45애잖한 사랑의 마음이 보여서 슬프네요 <a data-nickname="\uC9C4\uB2EC\uB798" data-grpid="wwG7" data-rolecode="30"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M6Q1xRfFpoc0">진달래</a> 22.07.10 05:30임의향기는 눈을 감고 있을때 더 가까워지는듯합니다 그러니 어찌 잊을수가요 <a data-nickname="\uC7A5\uBBF8" data-grpid="wwG7" data-rolecode="30"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5_CGs.bDDHk0">장미</a> 22.07.10 06:13그리움이 잔득 묻어나는 좋은글 즐감 합니다 <a data-nickname="\uC0B0\uC6D4 \uCD5C\uAE38\uC900" data-grpid="14kcI" data-rolecode="30"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bCJYCaIy2xQ0">산월 최길준</a> 22.07.09 22:10사랑의 등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밝게 훤히 비추이길 소망해 봅니다. <a data-nickname="\uACE4\uC1E0\uB11D\uAC10" data-grpid="1GQfg" data-rolecode="29"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Ss-Qsf9N9Xg0">곤쇠넝감</a> 22.07.12 08:04며칠 전 3주기를 보냈는데도 그리움은 똑 같이 애간장을 태우니 어떻게 잊고 지낼 수 있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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