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보금자리
작성자: 문재학 조회: 2552 등록일: 2022-03-24

보금자리

소산/문 재학

 

천륜(天倫)으로 엮이어

밥상의 온기가 넘치는

마음의 안식처(安息處)

 

자애(慈愛)로운 부모님의

감읍(感泣)하는

무한 사랑이 살아 숨쉬고

 

귀여운 자녀들의

티 없는 꿈이 자라는

아늑한 사랑의 정원

 

세파(世波)의 무풍지대(無風地帶)에서

지친 심신을 씻어내고

언제나 새로운 의욕(意欲)을 북돋우는

열락(悅樂)의 웃음꽃이 핀다.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내 행복 길이길이 누릴

즐거운 나의 집

사랑의 보금자리.

 

 

마청 22.03.21 20:33

 누구에게나 '나의 집'은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귀한 '사랑의 보금자리'임을 일깨워 주는
명시입니다. 건필하십시요.

 

최원경 22.03.19 20:30

즐거운 나의 집 사랑의 보금자리 좋은 시 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남내리멋쟁이 22.03.19 21:11

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글 "보금자리"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주말 되세요....

 

눈보라 22.03.20 06:36

문제학 시인님 ~ 글귀중에...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내 행복   길이길이 누릴 즐거운 나의 집"
이것이 진정 사랑의 보금자리이죠.    가정은 내 보금자리..  가족은 내 사랑의 자리..
귀한 글에 찬사를보냅니다~^*^

 

목림 최완탁 22.03.19 09:55

 내 가정은 영원한 사랑의 보금자리지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道公/서명수 22.03.19 09:57

가정은 행복한 쉼터이자 아늑한 보금자리입니다.
자애로운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 귀여운 자녀들이 꿈을 키우는곳.
아름다운 사랑의 보금자리인 나의 집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드립니다.

 

미연 22.03.20 11:39

보금자리 시 멋져요

 

노을풍경1 22.03.19 12:16

 나만의 보금자리 그 보다 더한 행복의 보금자리는 없겠지요
즐거울때나 슬플때 온 마음으로 보듬어 주고 안아 주는 보금자리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따뜻한 보금자리 흐믓함 속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따뜻하신 주말이 되십시요~

 

광 명 22.03.20 23:02

은근히 좋은글이군요? 늘 감사 합니다.

 

은빛 22.03.19 22:40

집은 언제나 나만의 보금자리입니다

 

곤쇠넝감 22.03.20 14:49

보금자리 보금자리........   집안이 그래야 하는데.....
소산님께 배워야겠어요.

댓글 : 0
이전글 봄바람 3
다음글 비련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508 상념의 겨울밤 문재학 212 2025-01-17
507 모자 예찬 문재학 241 2025-01-10
506 일주기 문재학 313 2025-01-03
505 소중한 인생 문재학 374 2024-12-27
504 문상 길 문재학 539 2024-12-19
503 부부의 길 문재학 670 2024-12-14
502 삶의 꽃길 문재학 695 2024-12-07
501 소금산 산행 문재학 754 2024-12-04
500 노년의 고개 문재학 803 2024-11-30
499 산촌의 가을 문재학 820 2024-11-22
498 만추 1 문재학 788 2024-11-15
497 영원한 이별 문재학 822 2024-11-08
496 불면의 가을밤 문재학 826 2024-11-01
495 황혼의 부부 문재학 770 2024-10-26
494 아스타 국화축제 문재학 822 2024-10-19
493 황매산 억새 문재학 1028 2024-10-10
492 이상 기후 문재학 987 2024-09-27
491 한가위 풍경 문재학 998 2024-09-21
490 가을인가 문재학 1119 2024-09-06
489 짙어가는 그리움 문재학 1456 2024-08-29
488 사랑의 호수 문재학 1154 2024-08-24
487 치매 문재학 1338 2024-08-17
486 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문재학 1264 2024-08-09
485 열대야 문재학 1212 2024-08-02
484 희망의 등불 문재학 1245 2024-07-26
483 연모의 강 문재학 1161 2024-07-20
482 얼굴 예찬 문재학 1186 2024-07-12
481 효행길 문재학 1228 2024-07-05
480 정단의 묘기 문재학 1156 2024-06-28
479 그리운 어머니 2 문재학 1268 2024-06-19
478 고석정 문재학 1288 2024-06-13
477 백마 고지 문재학 1538 2024-06-06
476 용문 석굴 문재학 1265 2024-05-30
475 소림사 문재학 1272 2024-05-23
474 사랑의 열기 2 문재학 1341 2024-05-18
473 함께한 세월 문재학 1299 2024-05-09
472 무정 세월 문재학 1404 2024-05-04
471 꽃 박람회 문재학 1537 2024-04-29
470 회한 문재학 1810 2024-04-25
469 옛친구 문재학 2384 2024-04-18
468 봄이 오면 문재학 2346 2024-04-12
467 은퇴자의 세계일주 문재학 2388 2024-04-05
466 봄 풍경 문재학 2568 2024-03-29
465 망향의 노래 문재학 2691 2024-03-22
464 선경. 황룡 문재학 2721 2024-03-15
463 아지랑이 문재학 2719 2024-03-06
462 여생 2 문재학 2556 2024-03-02
461 행복 타령 2 문재학 2458 2024-02-23
460 삿포로의눙꽃 축제 문재학 2532 2024-02-12
459 만월 2 문재학 2436 2024-02-0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