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성급한 봄
작성자: 문재학 조회: 3062 등록일: 2022-03-02

성급한 봄

소산/문 재학

 

고요한 어둠을 잠재우는

포근한 밤안개에

억제치 못하는 춘심(春心)

날개를 달고 피어오른다.

 

벅찬 설레임 속으로

만물(萬物)이 소생(蘇生)하는

환희의 봄 바다(海)를 꿈꾸며.

 

생기로 넘쳐흐르는

새 생명의 숨결들

비단결 같은 봄바람 따라

파릇파릇 신비로 물들어가는

찬란한 희망의 봄

 

골골마다 졸졸졸

맑은 시냇물 소리도

화창(和暢)한 봄날을 노래한다.

 

가슴에 얼어붙은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봄 향기로 녹여 내리면서

 

 

 

道公/서명수 22.02.26 10:24

봄이 가까이 왔습니다.
만물이 소생하고 풀잎도 돋아나려하는 봄.  

지난 겨울의 추위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 드립니다.

 

꿀벌 22.02.26 11:22

강인한 새 생명들을 볼 날이 가까워집니다
저도 마음이 설렙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 글에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2월의 마지막 주말 뜻 깊게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눈보라 22.02.26 08:28

문제학 시인님 어서 오셔요
이제 삼일지나면 춘삼월 봄이 다가 오지요
세월이 왜 이렇게 빠른지요~
고운시어에 쉬어갑니다...^*^

 

목림 최완탁 22.02.26 13:22

 봄의 향기가 봄의 설 레 임 속으로 흐르고,

얼어붙은 어둠의 터널을 봄을 향하여 성급히 지나도록 독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노을풍경1 22.02.26 08:53

긴긴 어둠에 터널을 나와 봄이 기지개를 활짝 펴며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골짜기마다 얼었던 물이 녹으며 새싹을 틔우며  설레임으로 찿아오는 봄이 이제는 눈앞에 다가오는듯 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소산님 즐거우신 주말이 되십시요~

 

진춘권 22.02.28 07:36

성급한 봄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갈잎풍경 22.02.28 23:01

새 생명의 숨소리가 기지개키는 이른 봄

꽃 소식이 만발하면 서민들의 삶도 꽃 처럼 피어나길 기원해 보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남내리멋쟁이 22.02.26 11:55

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글 "성급한 봄 "과 아름다운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사랑받는 즐거운 주말되세요....

 

고산 동봉 22.02.28 09:10

성급한 봄, 소산의글 감사합니다 조은날 되세요!

 

순정 22.02.27 06:40

고운 봄날의 詩향에 머물다갑니다ㅡ감사합니다 ^^

 

곤쇠넝감 22.02.26 08:53

 여기(캐나다)는 아직 春來不似春입니다.
체감 온도가 -9도에서 ~20도.
추위에 걷는다고 콧물을 흘리는 곤쇠.
시 잘 읽었습니다

 

미연 22.02.27 06:19

만물이 소생하는 봄 ......
고운시 감사합니다

 

김일희 22.02.27 05:20

봄이 문턱을 넘어 옵니다.
감사히 잘 읽고갑니다.

 

所向 정윤희 22.03.01 16:51 새글

봄 소식이 곧 올라오리라 생각해 봅니다
겨우내 잠자던 개구리가 나오는 계절  만물이 소생하는 봄 입니다
선생님 봄소식 전해 주세요^^

댓글 : 0
이전글 홍매화
다음글 숨소리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75 인생 바다 문재학 2279 2021-04-22
374 발걸음 소리 문재학 2305 2021-04-18
373 건강 타령 문재학 2123 2021-04-08
372 봄비 2 문재학 2210 2021-04-01
371 그리움의 불꽃 2 문재학 2491 2021-03-26
370 참을 인 문재학 2364 2021-03-13
369 심술보 문재학 2305 2021-03-06
368 봄 향기 문재학 2054 2021-03-01
367 인생 고개 문재학 2147 2021-02-26
366 바늘 예찬 문재학 2061 2021-02-19
365 삶의 빛 문재학 2447 2021-02-13
364 고향 길 문재학 2176 2021-02-09
363 우수의 그늘 문재학 2353 2021-02-05
362 세월의 그림자 문재학 2253 2021-01-28
36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6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8 나목 문재학 2153 2021-01-14
357 잃어버린 사랑 문재학 2325 2021-01-14
356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5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3 콜로세움 문재학 2259 2021-01-02
352 룸비니 문재학 2560 2021-01-02
351 경자년능 보내면서 문재학 2576 2021-01-02
350 인정 2 문재학 2923 2021-01-02
349 타임 스퀘어 문재학 2695 2021-01-02
348 고독한 밤 2 문재학 2756 2021-01-02
347 욕정 2 문재학 2603 2021-01-02
346 마릴린 먼로 문재학 2649 2021-01-02
345 수면 문재학 2445 2021-01-02
344 옛 임 문재학 3092 2021-01-02
343 가을 산책길 문재학 2648 2021-01-02
342 내 고향 가을 문재학 2909 2021-01-02
341 그 이름 2 문재학 2426 2021-01-02
340 파킨슨 병 문재학 2661 2021-01-02
339 구절초 사랑 문재학 2897 2021-01-02
338 고향생각 문재학 2966 2021-01-02
337 핑크뮬리 문재학 2930 2021-01-02
336 가을바람 2 문재학 2545 2021-01-02
335 고추 잠자리 문재학 2740 2021-01-02
334 황혼 열차 문재학 2698 2021-01-02
333 행복한 집 문재학 2985 2021-01-02
332 삶의 멍에 문재학 2843 2021-01-02
331 눈빛 사항 문재학 2754 2021-01-02
330 물안개 문재학 2344 2021-01-02
329 가우디 성당 문재학 2618 2021-01-02
328 비련 문재학 2874 2021-01-02
327 동백섬 산책 문재학 2559 2021-01-02
326 친구 생각 문재학 2680 2021-01-0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