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행복의 파트너
작성자: 문재학 조회: 2388 등록일: 2021-12-03

행복의 파트너

소산/문 재학

 

하늘이 맺어준 운명 같은 인연

세월이 흐를수록

따뜻한 정이 흘러넘치는

인생의 동반자

 

여보. 당신

소리만 들어도

사랑이 쏟아지는

행복의 파트너

 

험난한 인생항로 기나긴 길에

사랑의 보금자리 화원(花園)을 만들어

꽃 같은 자식들을 돌보며 살아온

지난 세월이 꿈결 같아라.

 

황혼 길에 되돌아보니

만난(萬難)을 극복하면서 보낸

점철(點綴)된 희로애락의 삶들

 

내일이라는 무지갯빛을 쫓아

함께해서 행복했던

아련한 추억들이

그리움으로 출렁이네.

 

雲海 이성미 21.11.29 08:31

네에 그렇지요 철 몰라서 만난 내 사랑인데
저역시 잘 해준것보다 못해준게 더 많아서 늘 마음이 짠하지요
고운글 담습니다

 

황포돗대 21.11.29 20:37

행복의 파트너 당신을 만나 50평생을 살았으니 행복합니다.

남은 생애도 더욱 행복이 충만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은하수 21.11.29 09:09

 되돌아 본 황혼길에  아련한 추억이 그리움으로  출렁이니 그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있을까요 ㅎㅎ
아침운동길 고운 시에 잠시 머물러봅니다

 

갈잎풍경 21.12.01 21:07

나이 들어서도 같이 할 수있는 부부 사랑이 넘치는 운명같은 인연이 참 아름답고 멋진 노을을 보는 같아 좋습니다.감사드립니다.

 

이뿌니 21.11.29 00:04

요람에서 저승까지...
만남에서 저승까지...
영원한 짝꿍......

 

최완탁 21.11.28 15:02

다시 돌이킬 수 없는 행복은 그리움만 쌓이고
그 그리움 속에서 행복을 찾아 혜매는 그 모습을 저 하늘에 계신 분도 보고 계실 것 입니다
좋은 글 주시어 배 독 했습니다

 

고산 동봉 21.11.29 09:09

행복의 파트너,소산의글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산월 최길준 21.12.02 09:31

행복의 파트너
우리는 좋은 인연이든 좋지않은 인연이든 운명이라는 굴레를 가지고 살아들 갑니다
행복한 파트너 처럼 아름답게 행복하게 살고 싶군요.

 

수진 21.11.29 13:20

넘 좋은 시어 머무르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소산님!
한결같이 건강 유지하시며  마음 훈훈함으로 평안한 나날 되세요 ~ ~

 

정미화 21.11.28 15:53

소산 시인님의 멋진 글이네여  즐감 했습니다

 

道公/서명수 21.11.28 12:

하늘이 맺어준 인연
부부로 함께여서 행복했던 지난 날
아련한 추억들이  그리움으로 출렁이네.
혹시 사모님이 안 계시는지요?
애절한 시어에 다녀 갑니다.
감사 드립니다.

 

所向 정윤희 21.11.28 19:11

말만 들어도 행복의 파트너,,,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세요^^
주말 즐거운 시간 열어 봅니다
선생님 좋은 주말이 되세요

 

수장 21.11.28 18:43

남으로 만나서 촌수없는 동반자로 살아오면서 아옹다옹 살았지요

 

진달래 21.11.29 07:29

한평생 동거동락 했던 사이인데 그렇게 남보듯이 살아온 사람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황혼의길에서 후회한들 소용없지만요

댓글 : 0
이전글 고독한 밤
다음글 만추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29 임 생각 문재학 3123 2018-05-19
228 테너리 문재학 3212 2018-05-11
227 신록예찬 문재학 3467 2018-05-07
226 치첸이트사의 신비 문재학 3171 2018-04-26
225 인생여로 문재학 3206 2018-04-19
224 쿠바의 비극 문재학 3127 2018-04-12
223 수필 멕시코. 쿠바 여행기 문재학 3714 2018-04-10
222 벚꽃의 향연 문재학 3217 2018-04-09
221 칸쿤 문재학 3374 2018-04-08
220 밤비소리 2 문재학 3305 2018-03-11
219 연화산의 풍광 문재학 3309 2018-03-03
218 운명의 강 문재학 3113 2018-02-24
217 파도소리 2 문재학 3120 2018-02-12
216 강변의 벤치 문재학 2834 2018-02-01
215 겨울 바닷가 2 문재학 3123 2018-01-26
21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8-01-26
213 눈 내리는 산책길 문재학 3257 2018-01-15
212 김치예찬 문재학 3381 2018-01-11
211 미련 문재학 3716 2018-01-06
210 성탄절 문재학 3405 2017-12-24
209 두브로브니크 문재학 3306 2017-12-17
208 이별의 한숨 문재학 2980 2017-12-15
207 애모 문재학 3179 2017-12-06
206 산토리니 섬의 풍경 문재학 3445 2017-12-01
205 파르테논 신전 문재학 3362 2017-11-28
204 수필 그리스 여행기 문재학 3462 2017-11-23
203 메떼오라 문재학 3083 2017-11-21
202 참을 인(忍)자를 품고 살자 문재학 3492 2017-11-03
201 적상산의 단풍 문재학 3462 2017-11-02
200 직지사의 가을 문재학 3091 2017-11-01
199 가을비 내리는 밤 문재학 3260 2017-10-24
198 바람꽃 문재학 3342 2017-10-16
197 한가위 밤 문재학 3266 2017-10-11
196 무장산의 가을 문재학 3632 2017-10-01
195 망향천리 문재학 3169 2017-09-23
194 어머니 사랑 문재학 3423 2017-09-17
193 사랑의 강 문재학 3337 2017-09-08
192 여름밤의 꿈 문재학 3051 2017-08-30
191 고향그림자 문재학 3103 2017-08-13
190 건강타령 문재학 3259 2017-08-06
189 하현달 문재학 3258 2017-08-01
188 옛 여인 2 문재학 3192 2017-07-20
187 무주구천동 문재학 3116 2017-07-08
186 행복 2 문재학 3523 2017-07-04
185 만어사 문재학 3513 2017-06-23
184 이별의 한 문재학 3356 2017-06-19
183 꿈길 문재학 3136 2017-06-12
182 수필 발칸반도 여행기 문재학 3427 2017-05-31
181 오월의 단상 문재학 3280 2017-05-29
180 두바이 문재학 3215 2017-05-25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