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심술보
작성자: 문재학 조회: 2302 등록일: 2021-03-06

심술보

소산/문 재학

 

시기(猜忌)와 질투의 화신인가

화합과 화평을 깨뜨리는

고약한 심술

평온한 마음의 호수에

풍파를 일으키네.

 

뿌루퉁한 입술 끝에

대롱대롱 매달린 심술보

 

아무소용 없는 일에 부리는

심술의 상처는

고뇌의 싹으로 자라고

끝내는 천년의 한으로 남는다.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배려와 양보의 미덕으로

어두운 그림자

심술을 걷어내면

 

 

넉넉한 가슴으로 쌓이는

보람된 삶의 빛이

행복으로 넘쳐나리라.

 

 나만의 공간 21.03.04 19:26

질투의 화신 심술보.....행복한 삶으로 행진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글 행복의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글 감사합니다...


혜슬기 21.03.05 04:22
어떤 사람 얼굴 보아도 심술이 줄줄 박힌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좋은 시 도움이 됩니다~


胥浩이재선 21.03.04 20:36

성격상 특별히 심술이 많은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격이 그런 사람은 잘 고쳐지지도 않지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소우주  21.03.04 12:44

심술보!
심술을 걷어내면  넉넉한 삶의 빛이!~~~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思岡안숙자 21.03.05 02:42 

그러게 말입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겸손하면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좋은 글 공감하면서 머물고 갑니다


소당/김태은 21.03.05 13:21 

성격상 심술맞은 사람이 있답니다.  넉넉한 가슴으로 서로 보듬으며   살아가야 겠습니다
요즘 바쁜 계절인데 .....시 올려 주심에 감사드려요


협원  21.03.05 06:23 

격언으로 담고 살아야 할 좋은 말씀이고 시 글 입니다


정미화21.03.04 13:21

넉넉한 가슴으로 쌓이는
보람된 삶의 빛이
행복으로 넘쳐나리라
소산 시인님의  좋은글에 차한잔의 여유를   가져 보네요


연지♡ 21.03.04 15:30

우리 모두 심술을 걷어내고나면  그야말로 아름다운  핑크빛 세상이  열리지 않을까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은 언제나  열리려는지요?


지슬 美 21.03.04 18:15
옛날 내가 살던 고향에 아주못땐 심술보가 있었는데
남이 잘된 것은 절대로 그냥 보지 않고 할키고 떨고 하는
사람 그 사람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아 주
고약한 분이 있었습니다 세상 사람 나름입니다



연산홍금자 21.03.04 21:22
이해하면 누구나 편안한 것을  짧은 생각 풍선 같은 심술보 터지면  여러 사람 힘들고 자신에게도 상처지요
폭 넓은 이해만이 처방전 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 하세dy.



雲海 이성미 21.03.04 17:18
심술보는 돈도 명예도 아닌  타고난 병이기도 하지요

댓글 : 0
이전글 참을 인
다음글 봄 향기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525 가족 나들이 문재학 83 2025-05-15
524 기침 소리 1 문재학 134 2025-05-09
523 고향 집 지금은 문재학 292 2025-05-03
522 유채꽃 문재학 384 2025-04-25
521 아버지 1 문재학 332 2025-04-18
520 벚꽃 나들이 문재학 362 2025-04-11
519 대금산 산행 문재학 338 2025-04-04
518 인생여로 2 문재학 349 2025-04-04
517 그 이름 어머니 문재학 433 2025-03-21
516 황혼길 1 문재학 560 2025-03-15
515 봄기운 4 문재학 603 2025-03-06
514 죽마고우 1 문재학 491 2025-02-27
513 옛 임 3 문재학 646 2025-02-21
512 카톡 문재학 790 2025-02-15
511 눈꽃 문재학 736 2025-02-07
510 행복한 삶 문재학 744 2025-01-31
509 무정한 꿈 문재학 778 2025-01-23
508 상념의 겨울밤 문재학 1065 2025-01-17
507 모자 예찬 문재학 1089 2025-01-10
506 일주기 문재학 1164 2025-01-03
505 소중한 인생 문재학 1215 2024-12-27
504 문상 길 문재학 1622 2024-12-19
503 부부의 길 문재학 1590 2024-12-14
502 삶의 꽃길 문재학 1501 2024-12-07
501 소금산 산행 문재학 1683 2024-12-04
500 노년의 고개 문재학 1553 2024-11-30
499 산촌의 가을 문재학 1574 2024-11-22
498 만추 1 문재학 1537 2024-11-15
497 영원한 이별 문재학 1730 2024-11-08
496 불면의 가을밤 문재학 1621 2024-11-01
495 황혼의 부부 문재학 1535 2024-10-26
494 아스타 국화축제 문재학 1561 2024-10-19
493 황매산 억새 문재학 2008 2024-10-10
492 이상 기후 문재학 1722 2024-09-27
491 한가위 풍경 문재학 1812 2024-09-21
490 가을인가 문재학 1895 2024-09-06
489 짙어가는 그리움 문재학 2158 2024-08-29
488 사랑의 호수 문재학 1740 2024-08-24
487 치매 문재학 2034 2024-08-17
486 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문재학 2124 2024-08-09
485 열대야 문재학 1891 2024-08-02
484 희망의 등불 문재학 2085 2024-07-26
483 연모의 강 문재학 1972 2024-07-20
482 얼굴 예찬 문재학 1928 2024-07-12
481 효행길 문재학 1963 2024-07-05
480 정단의 묘기 문재학 1892 2024-06-28
479 그리운 어머니 2 문재학 2054 2024-06-19
478 고석정 문재학 2050 2024-06-13
477 백마 고지 문재학 2313 2024-06-06
476 용문 석굴 문재학 2030 2024-05-3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