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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
삶의 빛
작성자: 문재학 조회: 2538 등록일: 2021-02-13

삶의 빛

소산/문 재학


알 수 없는 미래의 터널로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가는

천만리 길의 삶


산다는 것은

어차피 눈물을 이기는 것


꿈 많은 청춘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비운의 그림자는

예고 없이 찾아들어

심신을 까맣게 태우기도 한다.


행복의 빛을 쫓는

삶의 여정에는

눈물로 얼룩진 추억도

눈물로 아픈 사랑도 있다.


황혼 길에 되돌아보니

작은 순간의 행복들이

애틋한 그리움들이

가슴을 물들이는

아련한 삶의 빛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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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박태수  20.04.01 12:55           

황혼에서 돌아보는 애틋한 삶의 빛..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 石水   20.04.01 20:35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만 희망하는 삶의 빛을
    볼 수 있으니 이또한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겠죠ᆢ
       

  • 자스민 서명옥   20.04.01 14:40           
  • 산다는건
    그저 작은 꽃봉오리가
    얼매를 맺듯 익어가는 것이겠지요


  • 협원 첫댓글 20.04.02 07:08

    언제라도 돌아볼 길이 있어 그속에서 나를 다시 생각하케 하는 좋은 시글 고맙습니다 

  •   

  • 정미화  20.04.02 09:15           

    꿈 많은 청춘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비운의 그림자는
    예고 없이 찾아들어
    심신을 까맣게 태우기도 한다.
    좋은글 빚어 주셔서
    잘보고 있어요

  • 雲海 이성미   20.04.01 11:18           

    삶의 굴곡같은 길은 험난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했습니다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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