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삶의 빛
작성자: 문재학 조회: 2477 등록일: 2021-02-13

삶의 빛

소산/문 재학


알 수 없는 미래의 터널로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가는

천만리 길의 삶


산다는 것은

어차피 눈물을 이기는 것


꿈 많은 청춘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비운의 그림자는

예고 없이 찾아들어

심신을 까맣게 태우기도 한다.


행복의 빛을 쫓는

삶의 여정에는

눈물로 얼룩진 추억도

눈물로 아픈 사랑도 있다.


황혼 길에 되돌아보니

작은 순간의 행복들이

애틋한 그리움들이

가슴을 물들이는

아련한 삶의 빛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3Ctable%20class%3D%22clearTable%22%3E%3Ctbody%3E%3Ctr%3E%3Ctd%3E%3Ca%20class%3D%22txt_name%22%20href%3D%22https%3A%2F%2Fblog.daum.net%2Fsosahn%2Fjavascrip%EF%BD%94%3A%22%20data-grpid%3D%221GQfg%22%20data-rolecode%3D%2232%22%20data-nickname%3D%22%5CuC18C%5CuB2F9%5C%2F%5CuAE40%5CuD0DC%5CuC740%22%20data-is-mine%3D%22false%22%20data-enc-userid%3D%22jWJI3q5iyu90%22%3E%3Cu%3E%3Cfont%20color%3D%22%230066cc%22%3E%EC%86%8C%EB%8B%B9%2F%EA%B9%80%ED%83%9C%EC%9D%80%3C%2Ffont%3E%3C%2Fu%3E%3C%2Fa%3E%09%09%09%09%09%09%20%3Cspan%20class%3D%22txt_date%22%3E20.04.05%2021%3A21%3C%2Fspan%3E%09%09%09%09%09%09%09%09%09%09%09%20%3Cdiv%20class%3D%22box_post%22%3E%3Cp%20class%3D%22desc_info%22%3E%3Cspan%20class%3D%22original_comment%22%3E%EB%82%98%EC%9D%B4%EA%B0%80%20%EB%93%A4%EB%A9%B4%20%EC%B6%94%EC%96%B5%EC%86%8D%EC%97%90%20%EC%82%B0%EB%8C%80%EC%9A%94%20%E3%85%8E%20%EC%96%B8%EC%A0%9C%EB%82%98%20%EC%8B%AC%EA%B8%88%EC%9D%84%20%EC%9A%B8%EB%A6%AC%EB%8A%94%20%EA%B3%A0%EC%9A%B4%EC%8B%9C%EC%96%B4%20%3Cbr%3E%ED%95%9C%EC%B0%B8%20%EC%89%AC%EC%97%88%EB%8B%A4%20%EA%B0%91%EB%8B%88%EB%8B%A4%20%EA%B1%B4%EA%B0%95%20%EC%9C%A0%EC%9D%98%20%ED%95%98%EC%84%B8%EC%9A%94%3C%2Fspan%3E%26nbsp%3B%26nbsp%3B%3Cp%20class%3D%22desc_info%22%3E%3Cbr%3E%3Cp%20class%3D%22desc_info%22%3E%3Ca%20class%3D%22txt_name%22%20href%3D%22https%3A%2F%2Fblog.daum.net%2Fsosahn%2Fjavascrip%EF%BD%94%3A%22%20data-grpid%3D%221C95k%22%20data-rolecode%3D%2228%22%20data-nickname%3D%22%5CuBC15%5CuC21C%22%20data-is-mine%3D%22false%22%20data-enc-userid%3D%22XZ3VcfZpLm50%22%3E%3Cu%3E%3Cfont%20color%3D%22%230066cc%22%3E%EB%B0%95%EC%88%9C%3C%2Ffont%3E%3C%2Fu%3E%3C%2Fa%3E%09%09%09%09%09%09%20%3Cspan%20class%3D%22tag_comment%22%3E%EC%B2%AB%EB%8C%93%EA%B8%80%3C%2Fspan%3E%09%09%09%09%09%09%09%09%09%09%09%09%09%09%09%09%09%09%09%20%3Cspan%20class%3D%22txt_date%22%3E20.04.01%2010%3A06%3C%2Fspan%3E%09%09%09%09%09%09%09%09%09%09%09%20%3Cdiv%20class%3D%22box_post%22%3E%3Cp%20class%3D%22desc_info%22%3E%3Cspan%20class%3D%22original_comment%22%3E%EC%82%B0%EB%8B%A4%EB%8A%94%20%EA%B2%83%EC%9D%80%20%EC%96%B4%EC%B0%A8%ED%94%BC%20%EB%88%88%EB%AC%BC%EC%9D%84%20%EC%9D%B4%EA%B8%B0%EB%8A%94%20%EA%B2%83%E3%85%A1%3Cbr%3E%EC%86%8C%EC%82%B0%2F%EB%AC%B8%EC%9E%AC%ED%95%99%20%EC%8B%9C%EC%9D%B8%EB%8B%98!%20%EC%A6%90%EA%B0%90%ED%95%98%EC%98%80%EC%8A%B5%EB%8B%88%EB%8B%A4.%20%EA%B0%90%EC%82%AC%ED%95%A9%EB%8B%88%EB%8B%A4.%3Cbr%3E%3C%2Fspan%3E%09%09%09%09%09%09%20%3C%2Fp%3E%3C%2Fdiv%3E%3Cdiv%20class%3D%22comment_more%22%20id%3D%22_cmt_button-20229-1%22%3E%26nbsp%3B%26nbsp%3B%26nbsp%3B%26nbsp%3B%26nbsp%3B%09%3C%2Fdiv%3E%3Cdiv%20class%3D%22comment_more%22%3E%3Ca%20class%3D%22txt_name%22%20href%3D%22https%3A%2F%2Fblog.daum.net%2Fsosahn%2Fjavascrip%EF%BD%94%3A%22%20data-grpid%3D%221C95k%22%20data-rolecode%3D%2228%22%20data-nickname%3D%22%5CuC218%5CuC9C4%20(%5Cu6843%5Cu5712%20%5CuAE40%5CuC120%5CuADE0)%22%20data-is-mine%3D%22false%22%20data-enc-userid%3D%22RwnKuAnO9190%22%3E%3Cu%3E%3Cfont%20color%3D%22%230066cc%22%3E%EC%88%98%EC%A7%84%20(%E6%A1%83%E5%9C%92%20%EA%B9%80%EC%84%A0%EA%B7%A0)%3C%2Ffont%3E%3C%2Fu%3E%3C%2Fa%3E%26nbsp%3B%26nbsp%3B%26nbsp%3B%3Cspan%20class%3D%22txt_date%22%3E20.04.01%2012%3A42%3C%2Fspan%3E%26nbsp%3B%26nbsp%3B%26nbsp%3B%26nbsp%3B%26nbsp%3B%26nbsp%3B%26nbsp%3B%26nbsp%3B%26nbsp%3B%26nbsp%3B%26nbsp%3B%20%3C%2Fdiv%3E%3Cli%20id%3D%22_cmt-20229-3%22%20data-nickname%3D%22%EC%88%98%EC%A7%84%20(%E6%A1%83%E5%9C%92%20%EA%B9%80%EC%84%A0%EA%B7%A0)%22%20data-userid%3D%22RwnKuAnO9190%22%20data-seq%3D%223%22%20data-parseq%3D%220%22%20data-is-hidden%3D%22false%22%20data-image-url%3D%22%22%20data-image-name%3D%22%22%20data-image-size%3D%220%22%3E%3Cdiv%20class%3D%22comment_section%22%3E%3Cdiv%20class%3D%22comment_info%22%3E%3Cdiv%20class%3D%22comment_post%22%3E%3Cdiv%20class%3D%22box_post%22%3E%3Cp%20class%3D%22desc_info%22%3E%3Cspan%20class%3D%22original_comment%22%3E%EB%A7%88%EC%9D%8C%EC%97%90%20%EC%A7%80%EC%9B%8C%EC%A7%80%EC%A7%80%20%EC%95%8A%EB%8A%94%20%EA%B2%83%EB%93%A4%EC%9D%80%20%EB%8B%A4%20%EC%95%84%EB%A6%84%EB%8B%A4%EC%9B%A0%EC%9C%BC%EB%A9%B4%20%EC%A2%8B%EA%B2%A0%EC%8A%B5%EB%8B%88%EB%8B%A4.%3Cbr%3E%EC%82%B6%EC%9D%98%20%EB%B9%9B%20%E3%86%8D%20%EC%9E%98%20%EA%B0%90%EC%83%81%ED%96%88%EC%8A%B5%EB%8B%88%EB%8B%A4.%3C%2Fspan%3E%3C%2Fp%3E%3C%2Fdiv%3E%3C%2Fdiv%3E%3C%2Fdiv%3E%3C%2Fdiv%3E%3C%2Fli%3E%3Cli%20data-nickname%3D%22%EC%88%98%EC%A7%84%20(%E6%A1%83%E5%9C%92%20%EA%B9%80%EC%84%A0%EA%B7%A0)%22%20data-userid%3D%22RwnKuAnO9190%22%20data-seq%3D%223%22%20data-parseq%3D%220%22%20data-is-hidden%3D%22false%22%20data-image-url%3D%22%22%20data-image-name%3D%22%22%20data-image-size%3D%220%22%3E%3Cdiv%20class%3D%22comment_section%22%3E%3Cdiv%20class%3D%22comment_info%22%3E%3Cdiv%20class%3D%22comment_post%22%3E%3Cdiv%20class%3D%22box_post%22%3E%3Cp%20class%3D%22desc_info%22%3E%3Cspan%20class%3D%22original_comment%22%3E%3Cbr%3E%3C%2Fspan%3E%3C%2Fp%3E%3C%2Fdiv%3E%3C%2Fdiv%3E%3C%2Fdiv%3E%3C%2Fdiv%3E%3C%2Fli%3E%3C%2Fdiv%3E%3C%2Ftd%3E%3C%2Ftr%3E%3C%2Ftbody%3E%3C%2Ftable%3E
문천/박태수  20.04.01 12:55           

황혼에서 돌아보는 애틋한 삶의 빛..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 石水   20.04.01 20:35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만 희망하는 삶의 빛을
    볼 수 있으니 이또한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겠죠ᆢ
       

  • 자스민 서명옥   20.04.01 14:40           
  • 산다는건
    그저 작은 꽃봉오리가
    얼매를 맺듯 익어가는 것이겠지요


  • 협원 첫댓글 20.04.02 07:08

    언제라도 돌아볼 길이 있어 그속에서 나를 다시 생각하케 하는 좋은 시글 고맙습니다 

  •   

  • 정미화  20.04.02 09:15           

    꿈 많은 청춘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비운의 그림자는
    예고 없이 찾아들어
    심신을 까맣게 태우기도 한다.
    좋은글 빚어 주셔서
    잘보고 있어요

  • 雲海 이성미   20.04.01 11:18           

    삶의 굴곡같은 길은 험난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했습니다

    댓글 : 0
    이전글 바늘 예찬
    다음글 고향 길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76 사랑의 그림자 문재학 2494 2021-04-28
    375 인생 바다 문재학 2301 2021-04-22
    374 발걸음 소리 문재학 2330 2021-04-18
    373 건강 타령 문재학 2147 2021-04-08
    372 봄비 2 문재학 2243 2021-04-01
    371 그리움의 불꽃 2 문재학 2515 2021-03-26
    370 참을 인 문재학 2390 2021-03-13
    369 심술보 문재학 2324 2021-03-06
    368 봄 향기 문재학 2082 2021-03-01
    367 인생 고개 문재학 2173 2021-02-26
    366 바늘 예찬 문재학 2089 2021-02-19
    삶의 빛 문재학 2478 2021-02-13
    364 고향 길 문재학 2189 2021-02-09
    363 우수의 그늘 문재학 2381 2021-02-05
    362 세월의 그림자 문재학 2271 2021-01-28
    36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6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8 나목 문재학 2177 2021-01-14
    357 잃어버린 사랑 문재학 2357 2021-01-14
    356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5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3 콜로세움 문재학 2301 2021-01-02
    352 룸비니 문재학 2597 2021-01-02
    351 경자년능 보내면서 문재학 2606 2021-01-02
    350 인정 2 문재학 2950 2021-01-02
    349 타임 스퀘어 문재학 2756 2021-01-02
    348 고독한 밤 2 문재학 2785 2021-01-02
    347 욕정 2 문재학 2642 2021-01-02
    346 마릴린 먼로 문재학 2696 2021-01-02
    345 수면 문재학 2470 2021-01-02
    344 옛 임 문재학 3139 2021-01-02
    343 가을 산책길 문재학 2682 2021-01-02
    342 내 고향 가을 문재학 2938 2021-01-02
    341 그 이름 2 문재학 2479 2021-01-02
    340 파킨슨 병 문재학 2702 2021-01-02
    339 구절초 사랑 문재학 2937 2021-01-02
    338 고향생각 문재학 3007 2021-01-02
    337 핑크뮬리 문재학 2974 2021-01-02
    336 가을바람 2 문재학 2576 2021-01-02
    335 고추 잠자리 문재학 2803 2021-01-02
    334 황혼 열차 문재학 2740 2021-01-02
    333 행복한 집 문재학 3050 2021-01-02
    332 삶의 멍에 문재학 2886 2021-01-02
    331 눈빛 사항 문재학 2789 2021-01-02
    330 물안개 문재학 2367 2021-01-02
    329 가우디 성당 문재학 2650 2021-01-02
    328 비련 문재학 2920 2021-01-02
    327 동백섬 산책 문재학 2601 2021-01-0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