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경자년능 보내면서
작성자: 문재학 조회: 2633 등록일: 2021-01-02

경자년(庚子年)을 보내면서

 

코로나 쓰나미로

삶이 무너진 경자년도

이제 서서히

황혼의 장막을 내리고 있다.

 

소소한 행복

일상생활도 함께 누리지 못해

더욱 아쉬움이 큰 한해였다.

 

새로운 소망을 다짐했던 경자년이

엊그제 같았는데

못다 한 회한(悔恨)만 남기고

꿈결같이 흘러갔네.

 

매서운 강추위의 진통을 겪어도

마음만은 따뜻하게 품고

송년의 강을 건너고 싶어라.

 

새로운 대망의 신축년(辛丑年)에는

지긋지긋한 코로나에서 벗어나

모두 다 건강한 한해

소원하는 모든 것이 성취되는 환희의 한해.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빌어본다.

 

 

문천/박태수

저무는 경자년 마무리 잘 하시고 돌아오는 신축년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만의 공간

경자년 생인 공간이가 온전히 공감하는 글이네요..

올 한해는 코로나로 시작하여 코로나로 끝나는 경자년 이였던 것 같습니다..

신축년에 희망을 걸어 봅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胥浩이재선

정말 코로나 쓰나미였습니다.

엉뚱한 재앙으로 피폐해진 나라를 어떻게 복구하려는지 염려됩니다.

제발 새해에는 희망찬 해가 되길 소망하면서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풍기동친구

또 한 해를 보낸다니 회한과 착잡한 마음이 겹칩니다

"그 해는 참 행복했네" 라는 소리를 듣기가 힘들어진 경자년입니다.

속는 줄 알면서 내년을 기대해 봅니다. 좋은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꿀벌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봄에도 꽃구경 한번 못가고 여름 가을 겨울에도 마스크 쓰고 마음 놓고 숨도 크게 한번 못 쉬는 가운데 세월은 흘러 올 한해도 저물어갑니다

辛丑年 새해는 코로나 없는 세상을 살고 싶습니다. 좋은 시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 마지막 한주 힘차게 시작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정걸

경자년의 송년 시 한수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방긋

 

댓글 : 0
이전글 룸비니
다음글 인정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79 사랑의 길 문재학 3352 2019-07-12
278 인생열차 문재학 3542 2019-07-01
277 해운대 일출 문재학 3546 2019-06-24
276 흘러간 사랑 문재학 3168 2019-06-08
275 삶의 여정 문재학 3361 2019-06-01
274 홍도 2 문재학 4036 2019-05-30
273 수필 라오스 여행기 문재학 3587 2019-05-17
272 임 생각 2 문재학 3193 2019-05-15
271 탓 루앙 사원 문재학 3519 2019-05-06
270 테이블 마운틴 문재학 3729 2019-04-17
269 산촌에 살고 싶어라 문재학 3763 2019-04-17
268 회한의 물결 문재학 3303 2019-04-11
267 도담삼봉 문재학 3321 2019-04-11
266 그 이름 문재학 3341 2019-03-17
265 추억에 잠긴 거리 문재학 3439 2019-02-16
264 고독한 밤 문재학 2922 2019-02-12
263 에즈 선인장 마을 문재학 3593 2019-01-22
262 인생길 문재학 3214 2019-01-12
261 와디 럼 문재학 3721 2019-01-05
260 6.25 사변의 추억 문재학 3952 2019-01-03
259 이룰 수없는 사랑 문재학 3656 2018-12-23
258 페트라 문재학 3432 2018-12-14
257 수필 요르단. 아부다비. 두바이 여행 문재학 3676 2018-12-12
256 버즈 칼리파 문재학 3817 2018-12-08
255 사해 문재학 3495 2018-12-08
254 백천사 문재학 3778 2018-12-08
253 나일 강 문재학 3785 2018-11-13
252 들국화 2 문재학 3308 2018-11-07
251 피라미드 문재학 3260 2018-11-02
250 수필 이집트 아부다비 여행기 문재학 3920 2018-11-02
249 삶의 꽃 문재학 3229 2018-11-02
248 아부다비의 왕궁 문재학 3104 2018-10-30
247 행복의 발걸음 문재학 3134 2018-10-04
246 부차드 가든 문재학 3387 2018-10-04
245 여름궁전 분수 쇼 문재학 3239 2018-09-26
244 여명 2 문재학 3697 2018-09-18
243 홀로 어머니 문재학 3479 2018-09-06
242 낙숫물 소리 문재학 3489 2018-08-31
24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문재학 3342 2018-08-31
240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문재학 3555 2018-08-16
239 신앙의 도시 카트만두 문재학 3916 2018-08-05
238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문재학 3721 2018-08-04
237 사진방 인도. 네팔의 꽃 문재학 3625 2018-07-27
236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2부) 문재학 3654 2018-07-27
235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1부) 문재학 3744 2018-07-27
234 타지마할 문재학 4013 2018-07-18
233 금은화 문재학 3590 2018-06-26
232 부초 인생 문재학 3346 2018-06-22
231 사랑의 빈자리 문재학 3114 2018-06-13
230 불꽃놀이 문재학 3137 2018-06-0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