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욕정 2
작성자: 문재학 조회: 2654 등록일: 2021-01-02

욕정(欲情) 2

 

삶의 축의 하나인

조물주가 베푼 선물이든가

억제치 못하면

환란(患亂)의 상처로 얼룩지고.

 

유혹에 취한 짜릿한 전율(戰慄)

감미로운 여운으로

승화(昇華)시키는

행복의 불씨이다.

 

이글거리는 눈빛에

달아오르는 몸짓

화합의 창()이 울리면

정염(情炎)의 불꽃이 된다.

 

뜨거운 숨소리가 땀에 젖는

쾌락의 진수(眞髓)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사랑의 결실이어라.

 

 

 

胥浩이재선

욕정, 요거 정말 묘한 것입니다 없어도 안 되고 많아도 탈입니다

이성이 본능을 이길 수 있다면 인생의 꽃일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연산홍금자

남자 여자 욕정을 이겨내야 잘못하면 패가망신 사람구실 못하는 망신살입니다

좋은 글 머물고 갑니다.

 

소우주

욕정!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살아있는 힘이죠! ㅎㅎㅎ

농군

욕정? ㅎㅎ 욕정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아갈까 싶지만 욕정을 이겨내야 군자가 되겠지요.

 

샌드페블(일산)

사랑이나 욕정이나 모두가 인간의 관념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쾌락이지만 때로는 반대급부로 비록 고통이

따르더라도 탐닉과 절제를 조화시켜 즐기는 엑스타제란 생각입니다?!

 

화성

삶의 좋은 지침서 같은 예쁜 글 고맙습니다.

억제치 못하면 환란의 상처로 얼룩지는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 같은 불행!

 

나만의 공간

화합의 창이 울리어 사랑의 결실을 많은 분들이 맺기를 바랍니다...

더욱 풍요로운 삶이되기를 바랍니다..모든 분들이요.. 좋은 시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 0
이전글 고독한 밤 2
다음글 마릴린 먼로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29 가우디 성당 문재학 2685 2021-01-02
328 비련 문재학 2996 2021-01-02
327 동백섬 산책 문재학 2642 2021-01-02
326 친구 생각 문재학 2781 2021-01-02
325 강변의 추억 문재학 2886 2021-01-02
324 행복의 원천 문재학 2689 2021-01-02
323 가뭄 문재학 2919 2021-01-02
322 금빛 그리움 문재학 2876 2021-01-02
321 세월의 강 문재학 2937 2021-01-02
320 보릿고개 문재학 3050 2021-01-02
319 비내리는 항구 2 문재학 2672 2021-01-02
318 이팝나무 꽃 2 문재학 2647 2021-01-02
317 추억에 젖는 밤 문재학 2850 2021-01-02
316 애수의 사랑 문재학 3361 2021-01-01
315 삶의 빛 문재학 2954 2021-01-01
314 젊은 날의 추억 문재학 2560 2021-01-01
313 약속 2 문재학 2596 2021-01-01
312 신종코로나 문재학 2448 2021-01-01
311 문병 단상 문재학 2716 2021-01-01
310 인생 노트 문재학 2785 2021-01-01
309 마음에 피는 꽃 문재학 3076 2021-01-01
308 봄기운 2 문재학 2427 2021-01-01
307 마음의 창 문재학 2893 2021-01-01
306 그리운 고향 지금은 문재학 2752 2021-01-01
305 진눈깨비의 비애 문재학 2639 2021-01-01
304 정초의 보름달 문재학 2483 2021-01-01
303 겨울밤 소묘 3 문재학 2438 2021-01-01
302 세월의 강 2 문재학 2295 2021-01-01
301 제야의 종소리 문재학 3448 2020-01-04
300 사랑. 그 사랑 문재학 3868 2020-01-02
299 시련 2 문재학 3532 2019-12-22
298 추억의 골목길 문재학 3822 2019-12-09
297 임의 빈자리 문재학 3759 2019-12-04
296 들국화 3 문재학 3767 2019-11-21
295 애수에 젖는 가을밤 1 문재학 3310 2019-11-08
294 분노 문재학 3457 2019-11-01
293 우정의 꽃 문재학 3707 2019-10-24
292 칠색산 문재학 3433 2019-10-24
291 월아천 문재학 3414 2019-10-24
29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9-10-24
289 꿈길에 어린 고향 문재학 3091 2019-09-10
288 삶은 번뇌의 연속 문재학 3207 2019-09-10
287 인연은 삶의 꽃 문재학 3789 2019-09-10
286 가을의 문턱 문재학 3708 2019-08-30
285 한번뿐인 인생 문재학 3940 2019-08-19
284 이별의 한 2 문재학 3853 2019-08-14
283 수필 말레이시아 여행기 문재학 4184 2019-08-07
282 추억 속의 여름밤 문재학 4108 2019-08-07
281 쿠알라룸푸르의 쌍둥이 빌딩 문재학 4091 2019-07-29
280 욕정 문재학 4122 2019-07-1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